해외/Norway
2016. 8. 23.
[노르웨이 여행] 내셔널루트 55번 국도에서 만난 아름답고 웅장한 풍경들
내셔널루트 55번 국도에서 만난 아름답고 웅장한 풍경들 [노르웨이 여행] 아름다운 목조교회가 있는 롬(Lom)을 지나 내셔널루트인 55번 국도로 들어섰다. 내셔널루트 55번 국도는 롬(Lom)에서 송달(Songdal)까지 이어주는 도로로 북유럽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산악국도이다. 이 곳에는 노르웨이 최고의 자연휴양지인 요툰헤이멘 국립공원(Jotunheimen National Park)이 있다. 게이랑에르 피오르드에서 베르겐까지 최단 도로를 이용하여 빠르게 갈 수도 있지만, 이곳을 보기위해서 일부러 먼길을 돌아왔다. 게이랑에르 피오르드에서 롬까지의 드라이브 코스는 다소 지루함이 느껴진다. 마을도 간간히 나타나고 황량한 땅덩어리가 이어진다. 게이랑에르 피오르드에서 이미 눈높이가 한 참 높아져서 그런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