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Cambodia
2011. 12. 11.
[캄보디아 앙코르유적지 여행] 늦은 오후에 만난 앙코르와트
늦은 오후에 만난 앙코르와트 [캄보디아 앙코르유적지 여행] 기구를 타고 난 후, 늦은 오후라 하늘은 어두워지기 시작했지만 공중에서 바라본 앙코르와트는 미니어처 같은 느낌이 들어 가까이서 그 실체를 느껴보고 싶었다. 기구 타는 곳에서 앙코르와트는 가까운 거리라 분주하게 앙코르와트로 향했다. 앙코르와트 초입에 들어서자 해자와 외곽벽 넘어로 앙코르와트가 보인다. 그 웅장함에 반해 분주하게 움직이던 발걸음이 제동을 걸었다. ‘명불허전이란 말은 이런 곳에서 쓰는구나!! 잠시 멍때려 본다. 외곽벽에 있는 문에 다가가니 앙코르와트가 보인다. 세계의 불가사의를 가까이서 접하는 기분이란... 떨리는 마음을 차분히 가다듬고 미지의 세계로 들어가는 기분을 느끼며 문을 통과했다. 와곽벽을 통과하니 웅장한 규모의 앙코르와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