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한 장의 사진
2010. 10. 22.
[캐나다로키] 동화속의 그 곳, 에메랄드 호수
밴쿠버에서 차로 14시간을 달려 도착한 캐나다 로키. 캐나다 로키를 처음 봤을 때, 가슴을 마구 요동치게 만들었던 그 느낌은 감동을 넘어 충격으로 다가왔다. 그 때 그 아름다운 길을 따라서 캐나다 로키에서 처음 접했던 호수가 에메랄드 호수였다. 침엽수림과 산으로 둘러싸인 호수는 붐비지도 않아서 더 없이 아늑해 보였다. 마치 어디선가 요정이 튀어나올 듯 한 모습이라고 할까!! 동화속의 세계에 이곳이 현실인지 꿈인지 혼란스럽다. 캐나다 로키의 다른 호수들과 마찬가지로 에메랄드 호수도 멋진 반영을 가지고 있다. - 캐나다, 캐나다 로키, 에메랄드 호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