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서울
2012. 9. 21.
문래창작촌, 철공소에 꽃피운 벽화 [서울출사/서울 사진찍기좋은곳/서울여행]
문래창작촌, 철공소에 꽃피운 벽화 [서울출사/서울 사진찍기좋은곳/서울여행] 문래창작촌은 1960년대 빠른 산업화로 철공사들이 문래동에 들어서기 시작했는데 2000년대 쇠퇴기를 맞이하며 철공소들이 떠나가면서 저렴한 공간에 예술가들이 모여들기 시작했고 자연스럽게 예술가들의 공간이 형성되었다고 한다. 문래역 7번 출구로 나와 100여 미터쯤 갔을까... 문래창작촌이라고 써진 조형물이 다소 썰렁한 느낌으로 기다리고 있었다. 이곳 이미지를 반영하듯 녹슨철 느낌의 차가운 이미지라고 할까!! 색다른 분위기의 문래창작촌으로 접근이 시작된다. 문래창작촌에 들어섰다. 예술가들의 흔적 보다 먼저 다가온 것은 시끄럽게 기계 돌아가는 소리, 철판 떨어지는 소리, 쇠가는 소리 등의 금속성의 날카로운 소리이다. 곳곳에 날리는 쇳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