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Myanmar
2012. 12. 29.
[미얀마여행] 거대한 와불상이 모셔져 있는 차욱타지 파고다 - 양곤
거대한 와불상이 모셔져 있는 차욱타지 파고다 [미얀마여행/양곤] 쉐다곤 파고다를 나와 숙소를 잡기 위해서 여행자 숙소가 많이 지역으로 이동했다. 까칠했던 종업원 때문에 다소 불편했던 오키나와 게스트하우스 대신에 이번에는 화이트 게스트하우스다. 숙소의 시설을 떠나서 주인분의 친절함이 마음에 든다. 인레에서 어제 저녁부터 차로 밤새 달려왔기에 피곤함을 풀어주는 시간을 가진 후에 미얀마에서 환전율이 가장 좋다는 보족시장으로 향했다. 저렴하고 싱싱한 과일들이 얼마 안남은 여행을 더욱더 아쉽게 만든다. 동남아를 좋아하는 이유중에 하나가 저렴하게 다양한 과일을 먹을 수 있다는 것.. 시장 주변이라 그런지 교통 트래픽이 만만치 않다.^^ 먹구름이 몰려온 하늘에서 갑자기 비가 쏟아진다. 양곤에 있는 4일 동안 마지막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