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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바브웨와 잠비아를 이어주는 다리, 빅토리아 대교


짐바브웨의 빅토리아 폭포 감상 후 잠비아쪽의 빅토리아 폭포를 보기 위해

잠비아 국경으로 향했다. 빅토리아 폭포는 짐바브웨와 잠비아에 걸쳐있어

걸어가면서 한번에 보면 편할텐데 아쉽게도 시스템은 그렇지 않다.ㅠㅠ

짐바브웨의 빅토리아 폭포가 있는 공원을 빠져나와 국경을 통과 한 후 

잠비아에 입국 수속을 하고 근처에 있는 빅토리아 폭포를 구경하면 된다. 

잠비아쪽 빅토리아 폭포를 구경하기 위해서 비자비(20$)와 입장료(20$)가 추가된다. 


잠비아의 빅토리아 폭포가 짐바브웨 빅토리아 폭포의 1/3 수준이라 

짐바브웨의 폭포만 봐도 상관없다고도 하지만, 

시간여유도 있고 안보고 후회하는 것보다 보고 후회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






짐바브웨의 빅토리아 폭포나와 걸어서 국경으로 향하는 길은 덥고 거리도 있지만, 

걸어서 국경을 통과하는 짜릿함을 맛보기에는 좋은 것 같다.

걸어가는 길이가 길어 편하게 가려면 택시를 이용하면 된다. 






짐바브웨에서 출국 신고를 한 후 걸어가면 짐바브웨와 잠비아를 이어주는 

다리인 빅토리아 대교가 나타난다. 다리위에서 번지번프나 스윙 같은 레포츠를 

즐길수도 있고 주변 풍경을 감상하기에도 좋다.  






다리위에서 중국인 2분이 액티비티를 시도하려고 한다. 

번지점프가 아닐까 추측했는데 아니다. 스윙이라고 한다.

아래를 내려다보니 높이도 상당하고 거센 물살에 빨려들어갈 것만 같아 아찔하기만 하다. 






지겹게 말을 걸며 따라다니던 잠비아인! 목적은 목조로 만든 기념품을 파는 것이다. 

집에 할아버지가 아프고 아버지는 없고 동생들이 여러명 있어 

기념품 팔아서 살아가야 한다는 레퍼토리. 

사연은 안타깝지만 기념품 팔려고 접근하는 현지인마다 비슷한

레퍼토리를 나열해서 신빙성은 떨어진다. ㅠㅠ

이미 다른곳에서 기념품을 충분히 샀지만, 선해보여 기념품을 사줬다. 

때때로 매정해야 하는데 마음이 약한것이 흠이다. ㅠㅠ






빅토리아 대교 중간쯤 가면 선이 그어져있고 

 "YOU ARE NOW ENTERING ZAMBIA"라고 써진 푯말이 보인다. 

걸어서 국경을 넘는것도 특별한 경험이었다. 





@ 빅토리아 대교에서 바라본 쌍무지개


빅토리아 대교 중간쯤 도착하니 풍경이 장관이다.

다리 아래를 내려다보니 소용돌이치는 물결의 거대한 힘이 느껴지고 

빅토리아 폭포가 떨어지는 우렁찬 소리에 천지가 진동한다.

폭포에서 떨어지는 거대한 양의 물방울은 수증기를 만들어 버리고

그 수증기로 인해 무지개를 종종 볼 수 있는 곳인데 

운이 좋았는지 보기 힘든 쌍무지개가 눈앞에 나타난다. 

두 나라의 경계에서 목격한 쌍무지개는 아름다우면서 오묘한 느낌이었다.^^

 






걸어갈때와 걸어올때 모두 쌍무지개를 목격했는데 

무지개가 걸쳐있는 방향과 위치가 틀렸다. 






짐바브웨에서 빅토리아 대교를 건너니 카페가 있다. 

아담한 카페가 잠시 쉬어가라고 유혹한다. 







빅토리아폴스 호텔과 짐바브웨의 빅토리아 폭포에서 바라본 빅토리아 대교의 모습! 


다리의 끝자락에는 빅토리아 폭포가 기다린다. 

잠비아의 빅토리아 폭포는 어떨 모습일까?

상상만 해도 폭포의 진동하는 소리가 귓가에 맴도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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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큐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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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쌍무지개가 다리에 걸린 모습이 정말 장관입니다

    2019.07.03 00: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무지개까지...
    멋지네요.
    ㅎㅎ

    잘 보고 갑니다.

    2019.07.03 10: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우와 쌍무지개 저도 예전에 태종대에서 본적이 있는데 보고나니 멋지더라고요 ^^
    기념품 파시는 분 사연은 안타깝습니다 ㅠㅠ

    2019.07.03 11:45 [ ADDR : EDIT/ DEL : REPLY ]
    • 사연은 안타까운데 기념품 팔려고 다가오는 사람마다 그런말 하니 신빙성이 떨어지드라구요 ㅋ

      2019.07.04 16:17 신고 [ ADDR : EDIT/ DEL ]
  4. 와!~
    무지개가 핀 계곡이 장관입니다
    풍경도 절경이지만 무지개를 보니 더욱 더 환상적입니다.. ^^

    2019.07.04 07: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햐!
    빅토리아 대교가 국경이군요..
    대교 위에서 만나는 빅포리아 폭포의 거센
    물결이 장관이군요..
    이곳에서 만나는 쌍무지게는 덤이기도 하구요..
    덕분에 좋은곳 소개 잘보고 갑니다..

    2019.07.05 12: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무더운 날씨네요..
    건강 잘 챙기시고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2019.07.05 13: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정말 그림같은 풍경이네요
    저도 언젠가는 제 눈으로 꼭 직접 한 번 보고 싶은 곳입니다.
    멋지네요^^

    2019.07.05 18: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와 빅토리아 대교에 걸린 무지개가 장관이네요. 아래 물이 맑다면 더 멋질 것 같은데 조금은 아쉽네요. 잘보고 갑니다.

    2019.07.06 14: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해외/한 장의 사진2017. 8. 22.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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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토리아 폭포 쌍무지개

[짐바브웨 여행]


빅토리아 대교는 짐바브웨와 잠비아를 이어주는 다리이다.

바로옆에 세계 3대 폭포 중의 하나인 거대한 빅토리아 폭포가 떨어지고 있고 

폭포의 우렁한 소리에 천지가 진동한다. 

폭포에서 떨어진 거대한 양의 물방울은 수증기를 만들어 버리고 

그 수증기로 인해 무지개를 종종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짐바브웨에서 빅토리아 대교를 건너간 후 잠비아쪽 빅토리아 폭포를 보고 

돌아오는 도중에 빅토리아 대교 중간쯤에서 무지개를 목격했다.

무지개만 봐도 기분이 좋은데 그것도 보기 힘든 쌍무지개가 눈앞에 보인다.


빅토리아 대교의 중간쯤에는 선이 그어져있는데 짐바브웨와 잠비아의 국경선이다.

두 나라의 경계에 서서 보는 쌍무지개는 아름다우면서 오묘한 느낌이었다.^^


- 빅토리아 폭포, 짐바브웨 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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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큐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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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쌍무지개 뜬 폭포가
    아름답고 황홀합니다.. ^^

    2017.08.23 08:07 [ ADDR : EDIT/ DEL : REPLY ]
  2. 알 수 없는 사용자

    전 부산여행가서 쌍무지개 봤는데 여기가 더 이쁜거 같아요
    어쩜 무지개를 이렇게 잘 담아오셨는지요 ^^

    2017.08.23 10:11 [ ADDR : EDIT/ DEL : REPLY ]
  3. 햐!
    빅토리아 폭포에서 쏟아지는 거대한 물줄기와
    함께 좀처럼 보기힘든 쌍무지게의 아름다움은
    역시 해외여행의 참 보람을 느낄것 같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2017.08.23 17: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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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에서 짐바브웨로 이동하는 도중에 만난 모습들

[짐바브웨 여행]

 

세계적으로 위험하기로 악명높은 요하네스버그에서 하룻밤을 묵고 다음날 아침

짐바브웨로 가기위해 공항으로 향했다. 숙소에서 공항까지는 셔틀버스로 10여분도 안되는 거리다.

공항에 3시간 전쯤에 도착해서 그런지 여유가 있었다. 공항에 도착했지만 이곳을 빨리 벗어나고 싶다.

요하네스버그에 대한 괴담을 너무 많이 읽어서 그런가!! ㅠㅠ 공항 화장실에서 강도를 만났다는

글도 본적이 있고, 누군가 다가와서 도와준다고 하면 단호하게 "No, thanks"라고 말해야 한다.

 도와주는척 하고 결국에는 돈을 요구한다고 한다. 잘 모르면 인포에 물어보면 된다.

캐리어 도난을 방지하기 위해서 캐리어를 랩하는 모습도 많이 보인다. 공항직원이 캐리어를 뒤져서

훔쳐가는 경우도 종종있다고 한다. 캐리어 자체열쇠로 잠그긴 했지만 이런 모습을 보니 물건이 없어질거봐

불안한 마음도 생긴다.

 

 

 

 

@남아공항공 [짐바브웨 여행]

 

공항에서 무료 와이파이라도 되었으면 좋았을텐데...

길게만 느껴지던 공항에서는 시간이 지나가고 짐바브웨로 출발하기 위해서 남아공항공에 탑승했다.

다행이도 날씨운은 따라주는 것 같다. 화창한 날씨가 기분을 좋게 만든다.

 

 

 

 

 

비행기는 샤뿐하게 이륙하고 얼마후 비행기 창문으로 요하네스버그 시내가 보인다.

아프리카스럽지 않고 서구화된 모습이다.

 

 

 

 

 

끝없이 펼쳐진 뭉게구름은 낮에 떠있어 대지에 그림자를 만들어 버린다. 

국경을 넘어 못가본 나라로 들어가는 것은 언제나 설레이게 만든다.

 

 

 

 

@ 승무원 [짐바브웨 여행]

 

승무원이 흑인이다. 그러고보니 아프리카구나!!

여행은 익숙한 것과의 이별이라고 했던가?

 

 

 

 

 

요하네스버그에서 짐바브웨 빅토리아폴까지 비행기로 약 1시간 40분 정도 걸리는 짧은 거리라

식사 대신에 간단하게 빵과 음료가 제공된다. 

공통으로 제공되는 빵은 약간 퍽퍽한 식감이었으나 맛도좋고 배고플 시간때라 하나 더 먹고 싶었다.ㅠㅠ

 

 

 

 

 

어느순간 산이 없는 평야가 끝없이 펼쳐진다.

인간의 흔적이 안보이는 황무지이다.

보이지는 않았지만 야생동물들이 많이 뛰어놀고 있겠지!!!

 

 

 

 

 

평평한 대지에 수증기가 치솟는 모습이 보인다. 빅토리아폭포다.

비행기 왼쪽 창가에 무심코 앉았는데 운좋게 이런 광경을 볼 수 있었다.

좀 더 가까이가면 더 좋았을텐데... 값비싼 헬기투어를 해야하나~ ㅠㅠ 

 

 

 

 

@ 빅토리아폴스 공항 [짐바브웨 여행]

 

빅토리아폴스 공항에 도착했다. 국제공항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작은 공항이었다.

짐바브웨는 도착비자가 있다. 단수비자 30달러, 복수비자 45달러.

옆나라인 잠비아, 보츠와나를 넘어갔다가 다시 짐바브웨로 돌아오면 복수비자가 필요하다.

복수비자를 받고 공항을 나오니 시내까지 가는 교통수단은 택시뿐이다.

시내까지는 약20키로 정도 되고 차로 30여분 정도 걸린다. 택시비용은 30불. 공식적인 가격이라

깎아주지도 않는다. 비용이 부담이되어 쉐어할 사람을 찾았으나 대부분이 미리 예약해 놓은 숙소의

픽업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어 혼자 타야했다.ㅠㅠ 아프리카가 여행자들에게는 비싼곳이라고 하던데 실감이 난다.

공항직원이 다가온다. 시내까지 가는 택시를 불러준다는 것이다. 30불이지만, 올때 다시 이용하면 20불에

올 수 있게 해준다는 것이다. 공항직원이 택시기사에게 커미션을 받는듯했다. 그래도 괜찮은 것 같아서 오케이했다.

  숙소에서 제공하는 유료 또는 무료 픽업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비용을 조금이라도 아끼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공항에서 시내로 가는길은 도로에 차도 거의 없다. 하늘은 푸르고 산도 없는 평평한 대지에 건물도 보이지않고

나무만이 길 양쪽으로 늘어서 있다. 가는길에 원숭이 종류인 바분이 길가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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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큐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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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행기에서 내려보이는 풍경이
    정겹고 아름답습니다..
    여행의 또다른 재미입니다.. ^.^

    2016.05.27 07:38 [ ADDR : EDIT/ DEL : REPLY ]
  2. 알 수 없는 사용자

    공항직원이 캐리어를 열고 훔쳐간다고요?
    너무 무섭네요.
    그래도 저 끝으로 멋진 수증기도 보고 하니 좋은데요 ^^

    2016.05.27 10:21 [ ADDR : EDIT/ DEL : REPLY ]
  3. 빅토리아 폭포의 귀한 풍경을 보셨네요
    멋진 여행이 되신거서 같네요

    2016.05.27 17: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사진 보고 있으니 저도 여행가고 싶네요....
    비행기 타고 싶어요 ^^

    2016.05.28 02: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역시 아프리카라 전체적인 분위기가 완전히 다르네요 멋집니다

    2016.05.28 09: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저도 여행다니면서 캐리어 랩하는 모습을 많이 봤어요.
    몇 중으로 잠궈놔도 아예 칼로 찢고 훔쳐간다고 하더라고요.
    아프리카으 분위기는 정말 흔히 보면 풍경과는 많이 다르네요.

    2016.05.28 16: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캬~ 비행기 포스팅은 언제봐도 좋은것 같아요.
    왠지 제가 여행을 떠나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해야할까요? ㅎㅎ

    2016.06.01 18: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해외/포토에세이2016. 4. 28.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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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여행 프롤로그

[남아공,짐바브웨,보츠와나,세이셀]

 

치안 문제와 정보 부족으로 인해 여행지로 별로 생각치 않았던 아프리카지만, 어느날 문뜩 아프리카를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이집트를 가본적이 있지만, 리얼 아프리카라고 하기에는 부족한 곳이다. 아프리카 보다는 지중해 쪽에 가깝다고 할까~

아프리카하면 다양한 동물이 뛰어놀고 야생의 느낌이 물씬 들어야 리얼 아프리카 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여행한 국가가 40개국을 넘어가면서 좀 더 특별한 여행지를 찾는 이유도 있었고, 야생의 동물들을 직접 두눈으로 보는 것을

좋아하는 이유도 있었다. 아프리카에 간다고 대체적으로 두가지 반응이 있었다. "왜 위험하게 아프리카냐?" 와

"주의해서 다니면 다닐만 하다" 였다. 전자는 아프리카에 가보지 못한 여행경험이 적은 주변의 지인들이었고, 후자는

아프리카를 여행한 경험자들 이었다.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남아공에 대한 여러 괴담들에 마음이 편하지 않았지만,

여행하면서 나름 주의하면서 다녔고, 하지 말라는 것은 하지 않으니 다닐만 했다.

 

 

 

 

 

아프리카로 가는 여행은 멀기만 하다. 비행기로 처음 인(IN)한 곳은 남아공의 요하네스버그.

서울에서 중동의 아부다비를 거쳐 요하네스버그까지만 순수하게 비행기에 몸을 맡긴시간만 19시간 정도..

장시간 비행으로 몸이 많이 피곤할 것만 같았는데 의외로 여행의 설레임 때문인지 견딜만 하다.^^

세계적으로 치안이 안좋기로 악명높은 도시이기 때문일까~ 아프리카 여행의 첫도시인 요하네스버그에서의

하룻밤은 길기만 했다.ㅠㅠ

 

이동은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서 장거리 구간은 비행기를 이용하였고 대중교통이 불편한 케이프타운과

세이셀은 렌트카를 이용했다. 개별로 가기힘든 사파리는 짐바브웨에서 사파리투어를 신청해서 경험 할 수 있었다.

적도 근처의 세이셀을 제외한 4월달의 남아프리카는 가을시즌이라 여행하기에도 괜찮은 날씨였다.

여행루트: 남아공(요하네스버그(IN) -> 짐바브웨, 잠비아(빅토리아폭포), 보츠와나 -> 남아공(케이프타운) -> 세이셀(OUT)

 

 

 

 

 짐바브웨

 

아프리카로 떠나게 만든 가장 이유는 세계 3대 폭포의 하나로 손꼽히는 빅토리아 폭포 때문이다.

비포장도로의 꼬불꼬불한 길을 통해서 접근 할 수 있을 것만 같았는데, 폭포 근처에 공항이 있어 의외로 편하게 접근할 수 있었다.

 빅토리아 폭는 엄청나게 솟아지는 물의 양으로 인해  치솟는 물보라는 온몸으로 샤워를 하게 만들었고 

자연의 놀라움을 경험하게 만들었다. 마을 근처를 돌아다니다가 갑자기 나타난 코끼리에 아프리카에 와있다는 것이 실감되기도 했다.

빅토리아 폭포를 끼고 있는 관광도시 빅토리아 폴스는 치안도 안정되어 있고, 사람들도 친근감이 있어 편했던 곳이다. 

단, 여행하기에 물가가 엄청 비싸다는 것이 함정. 짐바브웨가 최빈국 중에 속한다고 해서 싸다고 생각했다면 오산.

아프리카는 대체적으로 가난하지만, 여행자들에게는 물가가 비싼 곳이다.ㅠㅠ

   

 

@ 빅토리아 폭포 [짐바브웨]

 

 

@ 빅토리아 폭포 [잠비아]

 

 

@ 짐바브웨와 잠비아를 연결해주는 다리

 

 

@ 짐바브웨와 잠비아를 연결해주는 다리에서 보인 쌍무지게

 

 

@ 짐바브웨 미녀들

 

 

 

 

보츠와나 

 

리얼 아프리카 하면 가장 먼저 떠올려지는 것 중에 하나가 사파리다. 야생의 동물들을 마음껏 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으로 보츠와나의 최고 국립공원인 초베국립공원을 짐바브웨에서 사파리를 신청해서 다녀올 수 있었다. 

오전에는 보트를 이용해서 동물을 관찰하고, 오후에는 4륜구동 짚차를 타고 둘러 볼 수 있었는데, 

수없이 많은 야생의 동물들을 바로 앞에서 본다는 것이 신기하고 흥분되기도 했다. 옆이 터져 안전하지 않을 것 같은 짚차에서 

불과 5m 정도 밖에 안 떨어진 거리에서 사자를 본 순간은 심장이 쫄깃해지는 가장 짜릿한 순간이었다.

 

 

@ 물마시는 코끼리 가족

 

 

@ 기린

 

 

@ 임팔라 무리

 

 

@ 짚차 바로 앞에서 볼 수 있었던 사자

 

 

 

 

남아공 

 

대중 교통이 불편해서 차를 렌트해서 둘러본 케이프타운과 희망봉은 정말 아름다운 여행지였다. 

케이프타운에서 희망봉까지 드라이브로 여행한 시간은 이번 아프리카 여행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순간이었다.

볼더스 비치에서 본 귀여운 아프리카 펭귄, 감탄사가 계속 터졌던 채프먼스피크 드라이브길, 아름다운 해안과

산을 끼고 있는 그림같은 마을들까지... 치안때문에 카메라로 그 아름다움을 마음껏 담지 못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케이프타운은 지금껏 여행 한 개인적으로 좋았던 도시 4손가락 안에 꼽고싶은 곳이다.

 

 

@ 등대에서 바라본 희망봉

 

 

@ 세계적으로 유명한 드라이브 코스로 손꼽히는 채프먼스 피크 드라이브

 

 

@ 볼더스비치의 아프리카 펭귄

 

 

@ 테이블마운틴에서 바라본 주변 풍경

 

 

 

 

세이셀 

 

내셔널지오그래픽 트래블러지가 세계 최고의 해변으로 선정한 세이셀. 휴양지는 상대적으로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세이셀에 대한 각종 찬사에 어떤 곳인지 궁금했다. 일부러 가기에는 부담스러운 곳이었는데 마침, 에티하드항공이 그곳을

경유하는 것을 발견하고 항공권을 잡아 세이셀에 갈 기회를 잡았다. 무척 덥고 습해서 걸어다니는 동안 땀이 멈추질 않았지만,

그늘에 앉아 있으면 시원한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와 견딜만 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휴양지인 만큼 물가는 정말 비쌌지만,

라디그섬의 기암괴석과 아름다운 해변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세이셀 만의 진풍경이었다.^^  

 

 

@ 라디그섬의 앙스수스다정

 

 

@ 앙스수스다정에서 웨딩촬영을 하고 있는 예비부부(?)

 

 

마치며...

여행을 가장 가고 싶은 싶어하는 사람은 여행에서 막 돌아온 사람이라고 하는데

그 말에 공감이 간다. 여독도 풀리지 않은 상태에서 또다른 여행지를 검색하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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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큐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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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프리카 여행은 쉽지 않지만
    여행의 진가는 아프리카여행에서 찾을 수 있을 것 같아요.. ^^
    아름다워요..

    2016.04.28 07:46 [ ADDR : EDIT/ DEL : REPLY ]
  2. 알 수 없는 사용자

    와 진짜 아름답네요.
    사자를 봤는데 얼마나 무서우셨을까요 근데 얼굴보니 순둥이 사자같아요 ㅎㅎ
    여행자들에게 물가가 비싸다고 하니 슬퍼진다는 ㅠㅠ

    2016.04.28 10:38 [ ADDR : EDIT/ DEL : REPLY ]
  3. 아~ 아프리카 여행 가고 싶어요~ ㅠ.ㅠ

    2016.04.28 15: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마지막 사진 초점이 잘 못 맞춰졌네요. 제대로 맞춘 사진으로 다시 올려주세욥!!!!
    그나저나 아프리카 사진여행.... 너무 부럽고, 멋집니다. 굿굿!!

    2016.04.28 16: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우와...너무 멋진 사진들입니다.
    확실히 전문가분이 찍은 사진은 뭔가 다르네요.ㅎ
    언젠가는 저희도 꼭 가 볼 예정지라 미리 감상 잘하고 갑니다.^^

    2016.04.29 01: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아프리카 여행을 다녀오신 건가요? 다녀오신 후 포스팅하시는 건가요?
    아프리카는 너무 정보가 없다보니 걱정이 되기도 하면서 호기심이 생기는 여행지인 거 같아요.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눈앞에 펼쳐지는 동물의 왕국이 너무 멋지네요!

    2016.04.29 01: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햐!
    정말 멀고도 먼 아프리카로 여행을 다녀 오셨군요..
    한번 가기가 여간 힘들지 않은 미지의 세계속으로 좋은 시간
    보내고 오신것 같습니다..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편안한 주말 되시기 바라면서...

    2016.04.29 14: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후아.... 아프리카. 큰 맘먹고 가려다 실패했는데 너무 부럽네요.ㅠ 사진들이 정말 예뻐요~
    아프리카 위험하진 않나요?

    2016.05.03 17: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짐바브웨, 세이셀은 치안 괜찮구요..
      남아공은 치안이 안 좋긴하지만, 주의해서 다니면 다닐만 합니다.
      저녁에는 되도록 외출 삼가해야 하구요..
      남아공 요하네스버그는 위험하기로 악명 높은 곳이니 안가시는 것을 권해드려요.

      2016.05.04 11:12 신고 [ ADDR : EDIT/ DEL ]
  9. 프롤로그만 봐도 설레보이네요 ㅎㅎ 기대되는 아프리카 ㅎㅎ

    2016.05.23 01:51 [ ADDR : EDIT/ DEL : REPLY ]
  10. 로이스

    아프리카 여행 꼭 하고싶어요
    필요한 팁(비용,시간,경유장소) 좀 알려주세요 ^^~

    2016.09.18 20:02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