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India
2010. 1. 26.
[인도 레 여행] 레(Leh) 최고의 풍광을 볼 수 있는 '샨티스투파'
샨티스투파는 일본 불교 종파 중 하나인 일련정종의 사원으로 세계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세웠다고 한다. 1985년에 달라이라마가 개원식을 거행했던 곳이기도 하다. 흰색의 돔 형태로 되어있는 샨티스투파를 보러 이곳에 오는 사람보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레 시가지와 레를 둘러싸고 있는 히말라야의 설경이 아름다워 레를 찾는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는다. 샨티 스투파는 레의 여행자광장에서 창스파 쪽 길을 따라서 약 20분 정도 걸으면 샨티 스투파 올라가는 계단 입구가 나온다. 이곳에서 20여분 정도 언덕을 따라 올라가면 언덕 정상에 샨티 스투파가 있다. 계단 입구까지 걸어가는 도중에 비가 계속 오더니 설상가상으로 우박까지 내려서 좋은 풍광을 놓칠까봐 걱정했는데 계단을 올라 샨티 스투파에 도착하니 화창한 날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