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포토에세이
2014. 9. 15.
인도 라다크 여행: 판공초, 인도영화 ‘세 얼간이’의 배경
인도영화 ‘세 얼간이’의 배경, 판공초 [인도 라다크 여행] 영화에서 아름다운 풍경이나 주인공의 로멘스가 담겨있는 장소를 보면 종종 저곳에 직접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곤한다. 또는 인상적으로 본 영화에서 내가 가봤던 장소가 나오면 반갑기도 하고 감흥이 남다르게 다가오기도 한다. 유쾌하면서 진한감동을 전혀준 인도영화 ‘세 얼간이’의 배경에 나왔던 북인도 라다크의 아름다운 호수 ‘판공초’로 떠나보자. 인도영화 ‘세 얼간이’ 2011년도 네티즌 영화 평점 1위를 기록한 영화는 무엇일까? 미국, 한국영화도 아닌 인도영화 ‘세 얼간이’이다. 평소에 잘 접하지 못하는 인도영화지만 인도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영화를 만들어내는 곳이고 할리우드와 비교되는 '볼리우드'라는 애칭을 듣는 곳이다. 참고로 볼리우드는 뭄바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