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Japan
2011. 3. 16.
[일본여행/오사카] 도톤보리, 오사카 여행의 필수코스
오사카 여행의 필수코스인 곳이 있다. 바로 도톤보리이다. 도톤보리!!! 재밌는 이름이다. 도토리와 보리가 결합된 단어로 이루어진듯한 독특한 이름이 친근하게 와 닿는다. 도톤보리는 오사카 최대의 번화가로 유명세를 타는 곳으로 거리에는 유명 음식점들이 늘어서 있고 그 곳의 재밌고 기발한 간판들은 안에 무엇이 있나 기웃거리고 싶게 만든다. 오사카의 활기차고 분주함, 그리고 이곳의 최신 트랜드가 가장 잘 느껴지는 곳이기에 오사카를 찾는 여행자들은 반드시 가봐야 할 곳이다. 나도 오사카는 두 번째 방문이지만 전에 왔던 도톤보리를 지나칠수는 없었다. 이곳은 일본의 연휴기간과 맞물려 서울의 명동거리를 느끼게 할 만큼 분주했다. 유명하다는 음식점들은 보통 수십미터의 줄서 있는 모습을 쉽게 발견할 수 있었다. 도톤보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