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한 장의 사진
2010. 7. 23.
열대의 일출
앗, 이게 바로 조물주의 조화가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시시각각으로 천태만상 오묘한 색감을 흩뿌리는 세부에서의 일출은 보는 내내 감탄사를 자아냈다. 사진에 관심을 가진 이후로 여행을 가면 일출을 내 사진기에 담아 오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인지, 몸은 피곤하지만 자연스레 새벽에 눈이 떠진다. 그동안의 여행에서 관심 있게 보지 못했던 멋진 부분을 사진을 좋아한 이후로 또 다른 여행의 묘미를 만끽하게 되었다고 할까! - 필리핀, 세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