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서울
2013. 11. 6.
늦가을 부암동 소소한 풍경 (서울 가볼만한곳, 서울 단풍구경갈만한곳)
늦가을 부암동 소소한 풍경 [서울 가볼만한곳/서울 단풍구경갈만한곳] 단풍이 알록달록 물들기 시작하는 늦가을은 1년중 가장 아름다운 시기이다. 더군다나 올해는 비도 얼마 안왔고 태풍도 없었기에 단풍이 유난히 아름답다고 한다. 쉬는날 집에 있기에는 너무 아까운 시기. 카메라를 챙기고 늦가을을 담으러 집을 나섰다. 목적지는 부암동. 딱히 어디를 정하고 않은 상태에서 가장 먼저 생각나는 곳이다. 서울에서 싱그러움을 느끼러 종종 가는 곳이지만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는 늦가을은 가보지 못했다. 부암동으로 가야만 하는 이유이다.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때문에 일본인도 많이 찾는 명소 '산모퉁이'이는 언제가도 사랑스러운 장소이다. 지난번 왔을때 봤던 자전거는 그대로 이지만, 알록달록 물든 낙엽이 데코레이션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