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Russia
2015. 12. 1.
[러시아 모스크바 여행] 모스크바의 심장 붉은광장과 성바실리성당 야경
모스크바의 심장 붉은광장과 성바실리성당 야경 [러시아 모스크바 여행] 시원한 물줄기를 뽑아주는 분수가 있는 마네쥐광장을 뒤로한채 붉은광장으로 향했다. 바로 앞에 있지만, 과거 냉전시대의 상징과 같은 곳인 붉은광장을 직접 눈으로 본다는 것이 믿기지가 않았다. 이제는 비자도 없어졌기 때문에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어렵지 않게 올 수 있는 곳이 되어버린 곳이다. 붉은광장이란 이름은 '아름다움'이란 의미의 '끄라스나야'란 단어에서 나왔다고 한다. 이 단어에는 '붉은'이란 의미도 있다고 한다. @ 붉은광장 지도 (구글맵 캡쳐) 쌍두독수리이다. 발칸을 여행하면서 세르비아, 알바니아, 몬테네그로 국기에 쌍두독수리 문양을 사용한 것을 봤는데 로마도 쌍두독수리가 상징이라고 한다. 독수리가 쌍두인 것은 국토를 동서로 확장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