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Japan
2012. 4. 30.
[일본여행/교토] 기온의 본토초, 영화 ‘게이샤의 추억’이 생각나는 곳
기온의 본토초, 영화 ‘게이샤의 추억’이 생각나는 곳 [교토/일본여행] 게이한 기온시조역에서 도보 약 3분 또는 한큐 가와라마치역에서 도보 약 3분 거리에 일본의 경주라 불리우는 교토에서도 가장 교토스러움이 느껴지는 거리가 있다. 바로 기온의 본토초이다. 밤에 와야 분위기가 살아나는 곳이라 낮에는 입장 시간의 제한이 있는 교토의 유적지를 둘러보고 밤에 기온으로 향했다. 아라시야마 가는 길에 잠시 스친 기온의 본토초. 아직 밤이 되지 않아 거리는 썰렁한 느낌이 감돈다. 아라시야마를 갔다오니 어느새 어둠이 찾아왔다. 본토초 거리 상가들의 불이 밝혀지고 거리는 활기를 띄기 시작한다. 비즈니스맨으로 보이는 사람들의 발길이 본토초로 향한다. 기온을 가로지르는 가모가와 강변을 따라 찻집, 레스토랑, 요정등이 즐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