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한 장의 사진
2014. 1. 5.
[베트남여행/호이안] 환하게 웃음짓는 베트남 여인
환하게 미소짓는 베트남 여인 [호이안/베트남여행] 끄어다이 비치의 길게 펼쳐진 아름다운 백사장, 올드타운의 세월의 깊이가 느껴지는 빛바랜 건물들 그리고 그속에 자리잡고 있는 예술인의 작품들... 밤이면 건물마다 등불이 밝혀져 또다른 아름다움을 주는 베트남 중부의 작지만 인상적인 도시 호이안. 처음 방문했을때 호이안은 지금껏 경험해본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매혹적인 도시이자 낭만을 주기에 충분한 도시라고 느껴졌다. 언젠가 꼭 다시한번 방문해 보리라 다짐하고 떠났다. 두번째 방문의 행운을 얻게되어 2년만에 다시 찾은 호이안은 급격하게 변하지는 않았지만 예전의 분위기와는 다르게 다가온다. 차갑게 느껴지는 거리의 사람들이다. 무뚝뚝한 표정의 사람과 사진이라도 찍으려면 인상먼저 쓰는 사람들... 비록 그날 나만의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