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Canada,USA
2011. 7. 4.
[캐나다여행/밴쿠버] 밴쿠버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장소, 잉글리시 베이
[캐나다여행/밴쿠버] 밴쿠버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장소, 잉글리시 베이 하루종일 봐도 충분하지 않은 스탠리 파크를 자전거로 간단히 통과해 버리고, 스탠리 파크와 연결되어 있는 잉글리시 베이로 들어섰다. 개인적인 생각에 잉글리시 베이는 스탠리 파크와 함께 양대 산맥을 이루는 밴쿠버의 매력덩어리라고 할 만하다. 스탠리 파크부터 시작해서 UBC(브리티쉬 컬럼비아 대학)까지 이어진 자전거 하이킹 코스는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자전거 코스이다. 멀리 하얀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설산과 태평양의 기운을 받은 바다, 그리고 해변에서 반팔 차림으로 그들만의 시간을 즐기고 있는 사람들... 여름과 겨울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풍경에 눈이 시원해 진다. 돈 있는 사람들이 마지막에 즐기는 스포츠라는 요트. 그들도 평화로운 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