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Sweden
2015. 3. 4.
[스웨덴 스톡홀름 여행] 감라스탄의 밤거리를 걷다
감라스탄의 밤거리를 걷다 [스웨덴 스톡홀름 여행] 버스터미널에서 부터 시작된 스톡홀름의 짧은 도보여행은 어느새 감라스탄에 이르렀다. 아름다운 일몰이 지나가고 나니 어둠이 내리기 시작한다. 북유럽의 여름은 하루가 길다. 밤 9시쯤에 어두워지기 시작하니 여행하기에도 좋다. 6월달에 오면 백야현상도 볼 수 있다고 하니 하루를 좀 더 길게 보내고 싶다면 6월달에 방문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선입관 때문일까? 북유럽의 밤 풍경은 왠지 차가우면서 차분함이 느껴진다. 그렇다고 그런 분위기가 안 좋다는 것은 아니다. 그곳에서만 느낄 수 있는 분위기가 있기 때문에... 스톡홀름의 심장이며 올드타운인 감라스탄에 숙소를 예약해 놨기때문에 감라스탄의 거리를 구경하며 숙소로 이동했다. 8월말인데도 더운 여름날씨가 아니다.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