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포토에세이
2017. 6. 22.
비둘기가 있는 풍경 | 미얀마, 콜롬비아, 크로아티아, 네팔
비둘기가 있는 풍경 [미얀마, 콜롬비아, 크로아티아, 네팔] 환경오염으로 점점 새들을 보기 힘들어지지만, 아직도 우리 주변에서 친근하게 볼 수 있는 새 중에 하나가 비둘기이다. 평화의 상징으로 여겨지지만 비둘기가 많은 곳은 배설물과 깃털로 지져분하기도 하다. 그뿐아니라 차나 건물에 떨어지는 비둘기의 배설물은 그것을 변색시키기도 한다. 그래서 때때로 비둘기를 싫어하기도 하지만, 여행지에서 만나는 비둘기는 반갑기만 하다. 어쩔때는 사람 보다 비둘기가 있는 풍경이 더 정겹게 느껴질 때도 있다. 인상적이었다고 생각되는 비둘기 사진을 찾아보니 여행한 것에 비해서 얼마 되지 않는다.보기만 하고 사진에 안 담은 것도 있고 , 흔하다고 생각해서 안 찍은 것 같기도 하다.아무튼 사진에 담긴 비둘기를 보니 평화의 상징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