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Myanmar
2011. 8. 9.
[미얀마여행/아마라뿌라] 미얀마의 보석과 같은 곳, 우 베인 다리
[미얀마여행/아마라뿌라] 미얀마의 보석과 같은 곳, 우 베인 다리 만달레이의 마지막 일정은 세계 최장 목교인 우 베인 다리. 아마라뿌라의 따웅떠만 호수를 가로질러 놓여진 다리는 티크나무로 만들어 졌는데, 무려 1,2km나 뻗어있으면 200년이나 되었다고 한다. 일찍 이곳에 도착한 우리는 경치 좋은 곳에 자리를 잡고 파파야 주스를 먹으면서 이곳의 트레이드 마크인 유명한 일몰을 보기위해 해가 떨어지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200년이나 되었지만 지금도 이 다리는 마을과 마을을 이어주는 징검다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호수에서 물놀이를 하는 개구장이들이 보이고, 다리위에서는 낚시를 즐기거나 자전거를 타고 다리를 가로지르거나 의자에 앉아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이 보인다. 조금만 걸어도 등에 땀이 줄줄 흐르는 덥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