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Myanmar
2011. 6. 22.
[미얀마여행/만달레이] 미얀마 3대 파고다 중의 하나인 마하무니 파고다
미얀마 3대 파고다 중의 하나인 마하무니 파고다 좁고 덜컹거려서 승차감이 떨어지는 택시를 타고 도착한 다음 목적지는 마하무니 파고다. 마하무니 파고다는 만달레이에서 가장 큰 파고다이며, 쉐더곤 파고다, 짜익티요 파고다와 함께 미얀마인들이 가장 신성시하는 3대 파고다 중의 하나다. 1784년 마하무니 불상을 모시기 위해 보도우파야(Bodawpaya) 왕이 파고다를 세웠다. 사원으로 들어가는 통로에 길게 늘어선 상가들이 이곳이 유명한 사원임을 단번에 알 수 있게 해준다. 화려하게 장식된 천장이 눈길을 끈다. 사원 중앙에 위치한 마하무니 불상의 황금빛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높이 3.8m의 황금 불상의 화려한 자태에 눈이 부시다. 이 불상은 시민들이 부착한 금박의 두께만 15cm, 무게가 12톤이 넘는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