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Hawaii2019. 6. 1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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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우이섬 북부 드라이브

[하와이 마우이 여행]


국내선 비행기로 카홀루이 공항에 도착 후 미리 예약한 차를 공항에서 렌트했다.

마우이는 대중교통이 불편하기 때문에 차를 렌트해서 여행하는 것이 편리하다. 

첫날이라 무리하지 않고 드라이브하면서 라하이나 마을과 나카렐레 블로우홀 2곳

정도를 보는 것으로 일정을 잡았다. 


공항을 빠져나와 드라이브 하면서 느낀 마우이에 대한 첫인상은 제주도 같다는 것!!

도로는 한적하고 바람도 강하게 불고 한쪽으로는 바다가 펼쳐져있다.

하와이라 좀 더 특별한 것을 기대했는데, 제주도와 닮아서 그런지 이국적인 느낌이 

안들고 너무나 편안했다.^^


오뚜기 같은 모양의 마우이 북부 드라이브는 차가 거의 없어 한적했지만, 

구부렁길에 외길이 자주 나오고, 코너길에서는 앞에서 오는 차가 안 보이는 경우도 

종종 있어 크랙션을 울리고 코너를 돌기도 했다. 

아무튼 풍경은 아름다웠지만, 길이 위험해서 잠시도 한눈을 팔 수 없었다.ㅠㅠ 






드라이브를 하다가 포인트가 나오면 주차를 할 수 있는 전망대가 나온다.

뭐가 있을까 궁금해서 전망대에 차를 멈추니 다소곳하게 떨어지는 폭포가 보인다.

이곳도 절벽길이라 운전을 조심해서 해야한다. 

폭포에 한눈 팔려 인생에 한번뿐인 번지점프를 경험하게 될지도 모른다.^^







제주도 처럼 목장도 보이고 소가 한가롭게 풀을 뜯고 있다. 

검은색이 한국의 소와는 다르다. 






드라이브 하는 도중에 어느순간 보였던 불쑥 튀어나온 봉우리!!

보는순간 제주도의 송방산이네라고 말이 절로 튀어나왔다.^^





@ Kahakuloa Head (하와이 마우이 여행)


송방산을 닮은 봉우리에 가까이 다가가니 

거무틱틱한 암반에 구멍이 뻥뻥 뚫려있어 화산섬 특유의 독특한 지형을 보여준다. 






다른 전망대로 이동하니 컨테이너 박스같은 건물이 보인다. 

피쉬앤칩, 핫도그, 버거같은 음식을 파는 곳인데 문을 열지 않았다. 





@ Kahakuloa Head (하와이 마우이 여행)


나만의 생각인지 모르지만,

송방산을 닮은 봉우리를 옆에서 보니 제주도의 우도 같은 느낌도 든다.^^

다른 곳이지만, 첫인상이 제주도 같아서 그런지 자꾸 제주도와 연관짓게 된다.





@ 마우이섬 북부 드라이브 (하와이 마우이 여행)


화산섬이라는 특색과 거친 파도는 바라만 봐도 

가슴이 뻥뚫리는 아름다운 해안가 라인을 만든다.

그곳에 그림같은 집 한채가 아름다운 풍경을 완성시켜준다. 






해안가를 따라 도로가 뚫려있어 드라이브하는 동안 

마우이의 아름다운 해안가 라인을 눈으로 충분히 즐길 수 있다. 






바다를 멍하니 감상하는 듯한 모습의 바위가 마치 사람같다.

자연이 만든 예술품이다.^^


바위를 멀리서 봤을때는 사람 같은 모습이라 생각했는데

버섯 모양의 바위(Mushroom-shaped Rock)라고 불린다. 






파도가 바위에 부딪혀 부셔지는 모습들이 눈이 시원하게 만든다.  


하와이는 연중 따스할 거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3월의 하와이, 특히 바람이 많은 마우이는 결코 따스하지 않았다. ㅠㅠ

반팔 보다는 긴팔을 입는 사람들이 더 많았고,

추위를 많이 타는지 가끔씩 패딩을 입고 있는 모습도 보인다.


기분을 낸다고 오픈카를 비싸게 렌트하기도 하지만,

추워서 오픈카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는 함정이~^^





@ 마우이섬 북부 드라이브 (하와이 마우이 여행)


마우이섬 북부 드라이브길은 구부렁길과 외길로 인해 차를 운전하기에 불편했지만, 

드라이브하는 즐거움을 줬던 아름다웠던 길이다. 물론, 하와이 대부분의 길이 아름다웠지만.^^


불편해던 길을 뒤로 한 채 하와이에서 신기했던 자연 현상 중 하나였던 

나카렐레 블로우홀로 다가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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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큐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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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멋진 곳이네요
    즐감하고 갑니다.

    2019.06.12 13: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얼핏 보니 송방산이랑 정말 비슷하네요~
    뭔가 때묻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그런 매력이 느껴지는 곳 같습니다.^^

    2019.06.12 15: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하와이 다녀 오셨군요. 저도 마우이 섬을 다녀 오지를 못했네요. 이렇게 보니 정말 제주도 분위기 납니다.

    2019.06.12 22: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한 줄기 쏟아지는 폭포가 장관입니다
    대자연은 언제나 경이로움을 선물하는 것 같아요.. ^^

    2019.06.13 07: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해안가를 즐기면 제주도랑 다른 멋드러짐이 있을꺼같아요
    하와이는 안가봤지만 가보면 정말 멋질꺼같아요 ^^

    2019.06.13 08:53 [ ADDR : EDIT/ DEL : REPLY ]
  6. 하와이 마우이섬 북부 드라이브 여행 잘 보고 갑니다.
    저런 곳에도 간이음식점이 있는지는 몰랐네요.. 문은 닫았지만...

    2019.06.13 09: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잘보고 갑니다 저도 마우이섬은 갔지만 이런 좋은 광경은 못 보았는데 대신 만족하고 갑니다^^

    2019.06.13 11: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역시 하와이의 마우이는 마치 제주도를
    연상하게 하는것 같습니다..
    덕분에 마우이 구경 잘 하고 갑니다..

    2019.06.13 17: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초록 산맥과 폭포, 바위, 푸른 바다가 한데 어우러져 너무도 아름다운 섬 하와이 마우이 섬이네요.
    한가로이 소가 풀을 뜯고 있는 모습이 정겹네요.

    2019.06.15 12: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해외/Hawaii2019. 5. 22.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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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레아칼라 일몰

[하와이 마우이 여행] 


하루 중 가장 아름다운 하늘을 보여주는 시간이라 여행지에서의 일출과 일몰은 

항상 설레이게 만든다.

일출에 대한 기대감 때문인지 여행지에서는 항상 눈이 빨리 떠지기 마련인데

하와이 여행 중 가장 기대되었던 것은 마우이 섬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할레아칼라의 일출이었다. 해발 3,058m의 고지에서 볼 수 있는 일출은 누구에게나 

감동을 줄 수 있을만큼 장관이라고 한다.

그러나 그런 기대도 잠시, 

예약을 해야만 볼 수 있는 일출을 잠깐의 방심으로 놓쳐버렸다. ㅠㅠ

꿩 대신 닭이라고 대신 일몰을 보기로 했다.   


차로 해발 3천미터를 정도를 올라가니 오슬오슬 춥다. 

고도가 높아 구름은 산 아래로 깔려있어 운치를 더한다. 

일몰은 어느새 다가왔고 하늘은 붉게 타올라 이글거린다. 

그 모습을 감상하는 사람들 조차 아름답게 다가온 시간...

할레아칼라의 일몰은 하와이 여행에서 가장 황홀했던 순간이었다.


- 할레아칼라, 마우이, 하와이 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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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큐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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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와이 마우이섬의 붉은 일몰과 사람들의 검정 실루엣이 황홀하네요.

    2019.05.22 08: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아름답고 황홀한 일몰입니다
    하늘이 불타는 것 같아요.. ^^

    2019.05.22 08: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하와이.. 일몰 맛집이네요 ㅋㅋ
    해발고도가 3천미터나 되는 곳인가요? 하와이도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2019.05.22 08: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우와 소리 나올정도입니다. 뭔가 아름다우면서도
    굉장히 멋진 사진인거 같아요 ^^

    2019.05.22 09:50 [ ADDR : EDIT/ DEL : REPLY ]
  5. 와... 진짜 잘찍으셨어요. 실제로 느껴보고 싶은 일몰이네요!

    2019.05.23 13: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햐!
    역시 하와이의 할레아칼라의 일몰은
    장관이군요..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2019.05.23 15: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멋진 곳이네요
    좋은하루되세요

    2019.05.24 12: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사진 한 장 만으로 깊은 감동이 전해집니다

    2019.05.26 19: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어우야...
    누가 보면 무슨 대형화재 현장인 줄 알겠어요!

    2019.05.28 00: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정말 불타오르는 하늘이네요 와우!

    2019.05.28 14: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비밀댓글입니다

    2019.06.22 20:33 [ ADDR : EDIT/ DEL : REPLY ]
    • 3월달에 여행했어요. 3월인데도 할레아칼라산은 3천미터가 넘어 패딩이 필요할 정도로 추웠네요 ㅠㅠ 8월에 가면 일출, 일몰 보는데 지장없을거예요. 고도가 높아 추울수 있으니 추위에 대비해 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일몰은 상관없지만, 일출 보려면 사이트에서 미리 예약해야 합니다. 그리고 마우이는 국제선이 없고 국내선만 운행해서 국제선이 있는 호놀루루를 거쳐 인천으로 올 수 있습니다. 인천 - 호놀루루 - 마우이 - 호놀루루 - 인천 이렇게 예약하셔야 해요. 하와이안 항공으로 국제선, 국내선까지 한번에 예약하면 저렴하게 예약가능한 것 같으니 알아보세요^^

      2019.06.23 01:52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