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디저트
2022. 2. 27.
미술관 분위기의 계동 티 카페 '델픽'
미술관 분위기의 계동 티 카페 '델픽' 삼청동, 북촌과 묶어서 종종 찾는 계동! 옛스러움과 현대적인 것이 어우러져 퓨전스러운 거리이다. 계동의 메인거리에서 골목으로 살짝 들어가니 미술관 같은 외관의 티 카페 델픽이 나온다. 건물 앞마당은 넓고 바닥에는 자갈이 깔려있다. 처음 이곳과 대면하면 카페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듯싶다. 카페 양쪽에는 나무가 한 그루씩 멋스럽게 자리 잡고 있다. 봄이 되어 푸릇푸릇해지면 더 멋스러울 것 같다. 1층은 전시회 준비로 인한 공사 중이라 2층 카페는 닫은 줄 알았는데 다행히 영업을 한다. 2층 카페 내부 공간은 전시공간도 있고 넓은 편이나 테이블은 바 형식으로 된 테이블만 있다. 그것도 고작 10여 자리정도라 3~4팀 정도만 앉을 수 있다. 직원분과 차에 대해서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