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블로그소식

한국인의 눈으로 본 캐나다 여행사진전

반응형

 

한국인의 눈으로 본 캐나다 여행사진전

[서울시청 시민청 갤러리]

 

토요일 아침부터 찾은 곳은 서울시청 시민청 갤러리...

'한국인의 눈으로 본 캐나다 여행사진전' 이 7/29일까지 개최되고 있는 곳이다.

‘한국인의 눈으로 본 캐나다’라는 부제가 붙은 이 사진전은,

캐나다관광청이 2009년부터 진행한 블로거 프로그램인 ‘끝발원정대’를 통해

캐나다를 다녀온 블로거들의 사진과 여행담으로 꾸며졌다.

 

갤러리를 즐겨찾은 편은 아니지만, 

끝발 3기인 내 사진도 있다고 하니 어떤 사진들이 사진전에 걸려있을까 궁금하기도 했다. 

이번 캐나다 여행사진전은 지금까지의 총 5기, 55명의 끝발원정대 중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한 17명의 사진들을 볼 수 있다.  

 

 

 

 

 

 

 

캐나다는 여러모로 나에게 인연이 많은 곳이기도 하다.   

캐나다가 너무나 가고싶어 처음으로 지원해본 원정대에 덜컥 붙어

끝발원정대 3기로 캐나다를 4번째로 방문하게 해주기도 했다.

여행한 나라중에 어디가 가장 좋았냐고 누군가 종종 물어온다.

자연과 인간의 조화가 너무나 완벽했던 밴쿠버와

가장 아름다웠던 자연을 보여주었던 로키와 유콘이 있는 캐나다라고 언제나 말한다.

캐나다를 사랑하니깐.^^

 

 

 

 

 

 

 

캐나다 여행사진전에 참여한 끝발원정대의 사진이다.

끝발3기의 날개, 녹색희망 님의 사진도 보인다. 

내 사진은 맨 아래 중간에ㅋㅋ  블로그 최초공개인가? ㅋ

여행가면 찍는 것만 좋아하고 내 사진은 거의 안 찍어서 여행사진이 거의 없다.ㅠㅠ

 

 

 

 

 

 

 

@ 한국인의 눈으로 본 캐나다 여행사진전 [서울시청 시민청 갤러리]

 

 

 

 

 

 

 

 4번의 방문과 캐나다에 1년 동안 살은적도 있지만 한국의 100배가 넘는 캐나다는 아직도 나에게는 미지의 세계이다.

세계에서 오로라가 가장 잘 보인다는 옐로우나이프에 가서 오로라를 관찰해 보고싶고,

유콘의 댐스터 하이웨이를 따라 북극해까지 드라이브 해보고 싶고...

밴쿠버 섬을 종단한 후 배로 알레스카로 들어가고 싶은 꿈은 있다.

타이타닉이 근처에서 침몰한 곳이며 여름이면 떨어진 빙하가 바다에 떠다니는 뉴펀들랜드..

캐나다로키 최고의 비경이라는 오하라호수와 국경선의 워터튼 레이크...

세계3대 트레일 중 하나로 손꼽히는 밴쿠버섬의 웨스트코스트 트레일.. 

아~~ 아직도 캐나다는 갈 곳이 너무 많다. 몇 번을 더 가야 하나. ㅠㅠ

 

 

 

 

 

 

 

 

끝발원정대의 사진들은 5개의 카테고리로 분류되어 전시되어 있었는데

입구에서 가장 가까운 쪽에 있었던 '액티브하게 체험하는 캐나다' 사진.

 내 사진이 가장 많이 전시되서 잠시 놀랬다.

20개의 사진중에 7개나.. 이런 영광이..^^

사실, 실제로 보면 백만배는 더 멋진곳이다.

 

 

 

 

 

 

 

아이스필드 파크웨이의 보우호수 사진..

단연이라고 말 할 있을 정도로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인 아이스필드 파크웨이.. 다른곳과 비교불가!!

실제로도 마음속으로도 얼마나 눈물을 글썽거렸는지 모른다. 

죽기전에 이곳을 안보면 정말 억울할 것 같다.

 

 

 

 

  

 

 

'사람들과의 따뜻한 만남' 이것도 공감되는 부분이다.

다정다감하고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어 더욱더 좋았던 캐나다이다.

내 사진은 딸랑 하나..^^  

 

 

 

 

 

 

 

'자연이 품은 대도시' 

캐나다의 여러도시들을 가봤지만 밴쿠버에 가장 잘 어울리는 말 같다.

밴쿠버의 잉글리쉬베이... 그립다. 마냥 그리운 곳이다.   

내가 외계인이고 지구에 삶의 터전을 잡아야 한다면 밴쿠버를 선택 할 것 같다.

 

 

 

 

 

 

 

간단한 내 소개와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가는 도중에 일어났던 에피소드도 담겨있다.

 

 

 

 

 

 

 

페이스북 이벤트도 있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응모해 보시길..^^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