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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Hawaii

[하와이 여행] 공중에서 바라본 하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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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에서 바라본 하와이

[하와이 여행] 


태평양 한가운데에 있는 하와이까지는 비행기로 8시간 정도..

동남아 보다는 2~3시간 길고, 유럽이나 북미 보다는 2~3시간 정도 짧은 시간이다. 

길다면 긴 시간이지만, 비행기를 타기전에 대부분 피곤한 상태로 탑승하기 때문에

비행기안에서 헤롱헤롱하다보면 어느새 목적지에 도착해있다.^^

저녁에 출발했지만, 시차가 있는 관계로 하와이에 도착하니 아침 10시쯤이었다. 






국제공항이 있는 호놀룰루에 접근하니 에메랄드빛 아름다운 바다가 반갑게 맞아준다.

더군다나 날씨도 화창해서 기분을 좋게 만든다. 여행의 절반은 날씨가 좌우하는 것 같다.






 호놀룰루 공항 주변의 공단들(?)

공항 주변이라 하와이에서 기대했던 풍경은 아니었지만, 

바다빛은 역시 하와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주택들이 가지런하게 늘어서있는 모습도 보인다. 





@ 공중에서 바라본 하와이 [하와이 여행] 





@ 하와이 느낌이 물씬 들었던 하와이안 항공기 [하와이 여행]


 호놀룰루 국제공항에 도착 후 하와이안 항공을 타고 마우이섬으로 가기위해 국내선 공항으로 이동했다..

도착 후 3시간 정도의 시간 여유가 있었지만, 30분 연착에 미국 입국심사가 까다로워 

혹시나 비행기를 놓치지 않을까 내심 걱정했으나 의외로 입국심사가 30여분 만에 간단히 끝나

홀가분하게 국내선 공항으로 이동할 수 있었다.   






국내선 공항에서 하와이안 항공을 타고 마우이로 출발~

이륙하기 직전에도 에메랄드 빛 바다를 볼 수 있었다. 






이륙하고 얼마 후 호놀룰루 시내와 아름다운 바다가 내려다 보인다. 

심쿵하게 만들었던 풍경~


국내선 비행기 표를 출발 이틀전쯤 예약해서 안 좋은 뒷자리에 앉았는데

엔진과 날개에 풍경이 가려 풍경을 제대로 카메라에 담지 못해 안타깝게 만들었다. 

눈으로 담은것에 만족해야 했다. ㅠㅠ






하와이안 항공의 승무원~

귀에 커다란 꽃을 꼿고 서빙을 하는 모습을 보니 

헤롱헤롱하던 순간에서 깨어나 하와이에 왔다는 것이 실감이 난다.  






호놀룰루에서 비행기를 타고 마우이섬으로 가기위해 몰로카이섬과 라나이섬을 지나야 한다. 

비행기가 지나간 곳은 길다란 모양의 몰로카이섬인듯 하다. 

화산으로 인한 붉그스름한 토양위로 낮게 구름이 깔린 이색적인 풍경이 눈안에 들어온다.  






30여분 정도 비행기를 타니 마우이섬이 보인다. 

바람이 워낙 많이 부는 곳이라 언덕에 늘어선 바람개비는 열심히 날개를 돌리고 있다.  






마우이섬 여행을 마친 후 다시 하와이안 항공을 타고 

호놀룰루로 향하는 동안 공중에서 마주친 하와이 풍경!

하와이만의 원시적인 풍경과 쪽빛 바다가 조화를 이뤄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낸다. 





@ 공중에서 바라본 하와이 [하와이 여행] 



금방이라도 공룡이 튀어나올것 만 같은 원시적인 풍경들이 눈앞에 스쳐지나간다. 

실제로 하와이 곳곳에서 영화 쥬라기 공원이 촬영되었다고 한다. 

30여분의 짧은 비행시간 이었지만 잠시도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든 아름다운 풍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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