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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Hawaii

[하와이 마우이 여행] 호오키파 비치 공원, 윈드서핑의 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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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윈드서핑의 천국, 호오키파 비치 공원

[하와이 마우이 여행] 


현지인들이 찾는 해변인 볼드윈 비치 파크를 떠나 마우이에서 

2번째로 마주하는 해변인 호오키파 비치공원에 도착했다. 

하와이에서 드라이브길이 아름답다고 소문난 "하나로 가는길"의 초입이기도 하다. 





@ 호오키파 비치 공원 [하와이 마우이 여행] 


북적이지 않는 한가한 해변에 바람이 강하게 분다. 

바람이 강하게 불던 볼드윈 비치 파크에서 얼마 안 떨어진 곳이라 당연히 여기도 바람이 거세겠지만, 

호오키파 비치 공원은 세계적인 윈드서핑의 메카로 잘 알려진 곳이라 그런지 

느낌상 볼드윈 비치 파크 보다 바람이 강하게 부는 것 같다. 

태평양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윈드서핑에 적당한 파도와 바람을 만든다고 한다. 






파도가 강하고 암초가 많아 가족 단위로 오붓하게 물놀이 하기보다는 

윈드서핑을 즐기러 오거나 그  모습을 보러 오는 것이 대부분 인 것 같다. 

세계적인 윈드서핑의 메카라니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호기심을 안고 다가갔다. 






길게 이어진 백사장은 비슷한 풍경이지만, 

혹시나 다른 풍경이 있을까해서 열심히 걸어보지만, 역시나 비슷한 풍경이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해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도 있다고 한다.


해변은 땡볕이지만, 바다쪽은 먹구름이 걸쳐있어 

볼드윈 비치 파크는 에메랄드빛 바다였지만, 이곳은 아니다. 

날씨가 좋으면 에메랄드빛 모습을 보여줄까?






윈드서핑의 천국이라는 말이 입증하듯, 파도의 규모도 남달랐다. 






윈드서핑을 즐기는 모습이 보인다. 

유명한 곳이라 많이 보지 않을까하는 기대를 했는데 단지 한사람.ㅠㅠ

날씨 때문인가?? 






윈드서핑 보다는 바람을 이용한 수상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여럿 보인다. 

이름은 모르지만 윈드서핑 보다 더 재밌어 보인다. 

내가 타면 제어가 안되 바다쪽으로 한없이 갈 것 같다.^^






금방이라도 비를 뿌릴 것 같은 먹구름이 바다에 걸쳐있고

높은 파도 때문에 무섭게 보이기까지 한다.





@ 호오키파 비치 공원 [하와이 마우이 여행] 


수상스포츠를 즐기는 동적인 모습만 봐도 즐겁다. 


차로 10분도 안걸리는 위치에 떨어졌지만, 

볼드윈 비치 파크와 호오키파 비치 공원은 서로다른 매력을 뽐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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