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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한 장의 사진

[크로아티아 여행] 요정이 튀어나올듯,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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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정이 튀어나올듯,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크로아티아 여행]

 

색을 가지고 있는 투명한 물빛과 그안에서 노니는 물고기, 크고 작은 수없이 많은 폭포가 있는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은 요정의 숲이라 일컬어지며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연의 하나로

꼽히는 곳이다. 또한 비슷한 형태의 자연인 중국의 구채구와 간혹 비교가 되기도 한다.   

 

주말에 찾은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은 세계 곳곳에서 찾아온 사람들과 크로아티아인들로 인해

번잡했다. 그러나 그 번잡함도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의 아름다움을 가리지 못했다.

그곳의 아름다운 자연에 취해 시간이 어떻게 흐르는지도 모르게 지나갔는데

어느순간 높은 지대로 올라갔고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을 위에서 조망할 수 있었다.

어느 지점에 이르자 안전펜스만 살짝 넘어가면 시야가 터져 사진을 담기에 좋았는데

사진에 대한 욕심으로 안전펜스를 넘어갔다.ㅠㅠ

좁은 공간밑은 바로 천길낭떠러지라 아래를 내려다보니 순간 아찔했다.

그러나 그곳에서 본 풍경은 어디선가 요정이 튀어나올것만 같았다.^^

 

-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크로아티아 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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