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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강원도

강릉 중앙시장 먹거리 '강릉커피콩빵' 중앙시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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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중앙시장 먹거리

 '강릉커피콩빵' 중앙시장점

 


 

강릉 여행 첫째날 숙소에 저녁 9시가 넘어 도착했다.

차가 엄청 막혔는데, 알고 보니 3년 만에 단오제 축제가 열리고 있다고 한다.

단오제는 이름은 들어봤지만, 사람이 이렇게 많이 모여들지 몰랐다.ㅠㅠ

아무튼 숙소 근처에서 축제가 열리고 있어 산책 겸 근처를 둘러보았다.

축제 장소 근처에 강릉 중앙시장이 있는데 베니닭강정, 모자호떡, 어묵고로케 등이 유명한 곳이다. 

늦은 시간이라 문을 닫았을 것 같지만, 축제기간이라 그런지 늦게까지 오픈한 가게가 있고

늦은 시간이지만, 거리는 활기가 넘친다.

개인적으로 모자호떡을 먹어보고 싶었지만, 걷다가 강릉커피콩빵이 눈에 띈다. 

강릉이 커피가 유명하지만, 커피맛 나는 빵도 어떤 맛인지 궁금하다. 

 

 

영업시간이 저녁 8시 까지라고 적혀있는데 단오제 때문인지 저녁 10시가 넘은 시간인데도 오픈을 했다.  

강릉 커피콩빵은 2014년에 강릉에서 태어났으며 국내 최초 커피콩빵이다.

원조라고 주장하는 곳이 몇 곳 있지만, 이곳이 진짜 원조라고 한다. 

강릉에 몇개의 지점이 있는데, 이곳은 강릉커피콩빵 중앙시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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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에서 커피, 음료, 강릉커피콩빵, 수제커피양갱, 수제커피잼 등을 구입할 수 있다.  

참고로, 테이크아웃만 가능하다. 

 

 

6알과 12알 팩 두 가지가 있는데 가격이 사악해서 6알 팩으로 구입했다. 

6알 팩은 5500원이다. 

 

 

숙소에서 포장 상자를 여니 비닐포장이 되어있다. 

 

 

비닐포장을 뜯으니 커피콩빵 6알이 들어있다.

커피 원두 모양이지만, 호두과자를 떠올리게 하며 호두과자보다 크기가 작다.

사장님이 커피와 같이 먹으면 더 맛있다고 하는데 커피 없이 먹어봤다.  

한 알 먹어보니 커피향이 나며 촉촉하다. 속은 팥앙금이 있어 달콤하다. 

호두과자랑 비슷하지만, 호두가 빠져있고 대신 커피향이 나는 맛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강릉커피콩빵은 가격이 사악하다는 것이 단점이지만, 강릉여행 중에 경험상 한 번쯤 맛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으며, 선물용으로도 괜찮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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