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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디저트

인천 동인천 신포동 카페: 아미가, 핸드드립, 더치커피 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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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드립, 더치커피 전문점, 카페 아미가 

[인천 동인천 신포동 카페]

 

가을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날은 차분하게 커피 한잔 마시며 비오는날을 즐기고 싶은 낭만이 있다.

지인이 소개해 주고 싶다고 해서 찾아간 곳은 동인천 자유공원 올라가는 길 부근에 있는 카페이다. 

동인천은 예전에는 인천 최고의 상권이었던 지역이었는데

어느순간 그 명성은 다른 지역으로 옮겨가고 이제는 가끔씩 추억을 꺼내려고 찾는 장소가 되어버렸다.

 

 

 

 

 

 

 

아직도 인천 부촌의 명성을 이어오고 있는 골목길... 카페 아미가를 찾았다.

아미가는 무슨 뜻일까? 생소한 단어이다. 일본어 같기도 하고..

가정집을 카페로 개조해서 그런지 친근한 느낌이 든다.

 

인천의 명소 차이나타운에서도 가까워

차이나타운에서 산책하듯 자유공원을 거쳐 쉬었다 가기도 좋을 것 같다.

 

 

 

 

 

 

 

작은 정원에는 테이블이 2개 놓여있다.

날이 좋았으면 이곳에서 광합성을 하는건데....

다음에 다시 오라는 건가.. 

 

 

 

 

 

 

 

올망졸망 모여있는 다육이들이 비를 맞아서 더욱 싱그러워 보인다.

 

 

 

 

 

 

 

힐링카페..

분위기가 힐링을 줄 것 같은 곳이다.

 

 

 

 

 

 

 

푹신해 보이는 쇼파와 편안해 보이는 실내가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

 

 

 

 

 

 

 

혼자오면 2층 창가에 마련된 자리에 앉아 여유를 즐기고 싶다.

집에 이런 장소가 있으면 좋을텐데... 

비오는날 추억의 장소였던 곳에 오니 점점 잃어버리는 감수성이 살아나는 것 같다.^^

 

 

 

 

 

 

 

 

주방에는 해외에서 가져온 이쁜 컵들과 다양한 종류의 커피 원두가 가득하다.

 

 

 

 

 

 

 

 

 

각종 화초와 화분들이 많아서 분위기를 더욱 부드럽게 해준다.

관리하기 힘들텐데 애정을 가지고 유지하시는 것 같다.

 

 

 

 

 

 

 

 

곳곳에 배치되어 있는 꽃들과 화분..

 

 

 

 

 

 

 

 

 

 

 

 

 

각종 소품들을 보는 재미도 솔솔하다.

해외에서 공수해온 것들이라고 하는데 종류도 다양하고 양도 상당히 많다.

소품들에는 가격표가 붙여있어서 구매도 가능하다.

가져오고 싶은 것들이 너무 많았다. ㅠㅠ

 

 

 

 

 

 

 

티슈가 이런 이쁜 컵 안에 있다.

 

 

 

 

 

 

 @ 메뉴 [인천 동인천 신포동 카페]

 

 

 

메뉴판이다. 

매일 로스팅해서 신선한 원두를 사용한다고 한다.

 

 

 

 

 

 

 

부드럽고 달콤한 수제케익.

너무 맛있어서 금세 해치워버렸다.ㅠㅠ

 

 

 

 

 

 

 

서비스로 고급져 보이는 초콜렛까지..

 

 

 

 

 

 

 

매일 로스팅하는 최상급 원두를 사용해서 핸드드립해서 그런지 

커피향이 후각을 행복하게 해준다.

쟁반과 컵이 고급져서 그런지 호텔에서 커피를 마시는 것 같은 느낄이랄까!!

 

 

 

 

 

  

 

미숫가루 쉐이크와 지인이 먹은 음료.

요즘 기억력이 급격히 나빠져서 그런지 음료 이름이 생각이 안난다.ㅠㅠ 

미숫가루 쉐이크는 견과류가 들어가서 고소하면서 달달하고 시원하게 먹을 수 있다.

 

 

 

 

 

 

 

계단밑에 꾸며진 일본식 장식은 일본에서 직접 공수해 왔다고 한다.

돌이라 상당히 무거웠을텐데...

물속의 물고기는 너무나 정교해서 실제인줄 알았는데 모형이라고 한다.

일본인들의 정교함은 정말 최고인듯...

 

 

 

 

 

 

@ 아미가 [인천 동인천 신포동 카페]

 

 

 

 

 

 

 

 

 

더치커피 전문점인 만큼 더치커피를 제조하는 장비들이 있다.

더치커피는 먹어본 적이 없어서 어떤 맛인지 궁금하다.

 

 

 

 

 

 

 

나의 마음을 어떻게 아셨는지 사장님이 더치커피를 선물해 주셨다.

같이간 지인분이 이곳에 자주 오면서 단골손님이 되었는데 좋게 보신듯..

 

 

 

 

 

 

 

 

더치커피 원액, 더치커피 담는 병, 매일 로스팅한 원두 등 다양한 커피용품도 판매하고 있다.

원두는 만델링, 에가체프, 시다모, 케냐, 브라질,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과테말라, 하와이코나 등이 있다.

 

 

 

 

 

 

 

로스팅하는 기계이다.

기계는 많이 봤지만 직접 로스팅하는 것은 처음 본다.

 

 

 

 

 

 

 

커다란 통에는 생두가 가득..

 

 

 

 

 

 

 

 

 

  

 

 

구석구석 사진 담을 곳이 많아 사진을 많이 찍었다.

출사 동호회에서도 사진 담으러 오기도 한다고 한다.

 

 

 

 

 

 

 

1, 2층을 되어 있어 공간이 상당히 넓다.

 

 

 

 

 

 

 

2층에는 좌석식의 자리도 있어서 단체 모임을 해도 괜찮을 것 같다.

 

 

 

 

 

 

 

요즘 커피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커피교실도 운영한다니 문의해 보면 될 것 같다.

집이 가까우면 카피교실 취미반이라고 듣고 싶은데 안타깝다.

왕복 4시간 걸리는 거리라. ㅠㅠ

 

 

각종 화초와 화분이 많아 전체적으로 싱그럽고

여행관련 소품들이 많이 배치되어 있어 여행이 취미인 분들과 같이 가면 

여행이야기로 즐거운 시간을 가질 것 같은 장소이다.

비오는날 도심속에서 힐링을 가진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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