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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인천 논현역 맛집] 갈비찜,떠먹는피자 등의 알찬세트를 맛 본 "구뜰목3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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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찜, 떠먹는피자 등의 알찬세트를 맛 본 "구뜰목3892"

[인천 논현역 맛집]

 

몇년전까지 거의 갈일이 없었던 인천 논현동은 지금은 전철이 생기고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들어서면서 상업지구가 형성되었다.

근처에 소래포구가 있어서 지금은 소래포구 가는길에 겸사겸사해서 부모님을 모시고 식사하러 가끔씩 들르는 곳이 되었다.

 

논현역에 부모님을 모시고 전에 식사를 했던 구뜰목3892를 찾았다.

 

 

 

 

 

 

 

 

 

맛집들이 넘쳐나서 어디를 선택해야 할지 고민하게 만드는 시대에 살고있지만, 

마음에 들면 다시찾는 것은 인지상정인가보다!

 

독특한 양념삼겹살을 맛있게 먹었던 구뜰목3892이다.

 

 

 

 

 

점심시간이 지나서 갔기 때문에 손님이 별로없는 상태..

삼겹살전문점 같지않은 깔끔한 실내에 카페같은 분위기의 조명이 마음에 든다. 

 

 

 

 

 

그동안 방송에도 나왔다.

맛집방송은 다 믿을 것은 못되지만 괜찮다고 평가해서 방송한 것 같다.^^

 

 

 

 

 

전에 왔을때 보지못한 새로운 메뉴들도 생겼다. 

알찬세트와 실속세트가 전에 못봤던 메뉴인데 갈비찜과 떠먹는 피자가 나오는 퓨전음식인듯...

 

 

 

 

 

 

 구뜰목3892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취향에 맞게 다양한 삼겹살을 맛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생삼겹, 인삼삼겹, 마늘삼겹, 와인삼겹, 된장삼겹, 고추장삼겹, 소금삼겹, 간장삼겹 등을

취향에 맞게 맛볼 수 있다. 제주삼겹살을 사용해서 고기맛도 좋다.

 

 

 

 

 

주말을 제외하고 평일에는 매일 이벤트가 있으니 이벤트를 확인하고 방문하고 것도 괜찮을 것 같다.

매달 3일과 8일날 삼겹살 92먹는 날은 10% DC 행사가 있다.

그래서 상호를 구뜰목3892로 지은것 같다.^^

 

 

 

 

 

갈비탕을 우려내는 솥도 밖에서 직접 볼 수 있게 해놨다.

다음에는 갈비탕을 먹어보고 싶다.^^

 

 

 

 

@ 메뉴 [인천 논현역 맛집]


 

알찬세트와 실속세트 메뉴이다.

알찬세트를 주문했다. 세트로 먹으면 가격이 좀 더 저렴하다는 장점이..

 

 

 

 

 

기본반찬이다. 첫번째 사진의 김치는 처음에는 해파리무친 것 인줄 알았다.

먹어보니 김치다. 맛있는 것도 아니고 맛없는 것도 아닌 독특한 맛이다.

쌈무는 갈비찜을 싸먹어도 괜찮다. 간이 좀 신거운 콩나물은 갈비찜에 넣어먹으면 된다.^^

 

 

 

 

 

푸짐하게 부풀어오른 계란찜은 매콤한 갈비찜을 진정시켜주기 때문에

같이 번갈아 가며 먹으면 괜찮다.

 

 

 

 

@ 갈비찜 [인천 논현역 맛집]

 

 

국내산 돼지고기와 신선한 야채를 사용하는 갈비찜은 밑에 당면이 깔려있다. 

당면이 익으면 골고루 저어 먹으면 된다.

갈비찜은 자극적인 매운맛이 아니고 적당히 매콤하며 단호박이 들어가서 달콤한 맛이 배어난다.

국물이 매콤하니 맛있어서 밥을 비벼먹고 싶은 생각이 들게 만든다.

 

 

 

 

 

양념이 고기에 잘 배어들어가 고기맛도 좋고 잘 익혀져 육질도 부드럽다.

 

 

 

 

 

 좋아하는 떡볶이 사리도 들어있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

 

 

 

 

@ 떠먹는피자


 

말로만들은 떠먹는피자가 후라이팬에 담겨져 나왔다. 처음 먹어보는 거라 신기방기~

떠먹는피자는 고구마피자와 베이컨크림 포테이토피자로 선택 주문가능하다.

부모님을 모시고와서 무난한 고구마피자를 선택했다.

포크로 퍼올리니 치즈가 길게 늘어진다. 가짜 치즈도 많이 사용한다고 하던데 좋은 치즈를 사용하는 것 같다.

한입 먹어보니 치즈의 쫀득함과 고구마의 달달함이 입안에 퍼진다. 정말 맛있다.

양이 적어서 그런지 금방 먹어버렸다.ㅠㅠ 맛이 좋아 그런지 양이 좀 아쉽다.

 

 

 

 

 

 오이, 깨, 김 무 등이 들어간 국수는 오배냉국수..

피자와 갈비찜을 먹은 후에 먹으니 새콤하고 시원해서 피자와 갈비찜의 느낌함을 덜어준다. 

 

 

 

 

@ 베이컨 샐러드파스타 [인천 논현역 맛집]


 

오후 5시 이전에 와서 "베이컨 샐러드파스타"를 무료 서비스 받았다.

샐러드라 가볍울 것 같지만, 양도 푸짐하고 더군다나 밑에 파스타가 깔려있어 한끼 식사분으로도 충분하다.

신선한 야채와 방울토마토, 옥수수, 건포도 등이 상큼한 드레싱과 잘 어울러져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배가 부른 상태였지만, 갈비찜의 국물이 매콤하니 너무 맛있어서 밥한공기를 볶아 달라고 했다.

볶음밥까지 먹으니 푸짐하고 배부르게 마무리..

 

 

전에 왔을때 삼겹살도 취향에 맞춰 맛있게 먹을 수 있었는데,

알찬세트는 갈비찜에 피자가 나온다고 해서 궁합이 안 맞을 것 같았는데

먹어보니 궁합도 잘 맞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삼겹살집이지만, 카페처럼 분위기도 괜찮고 기존에 먹은 음식과 차별화를 두어서 만족스러운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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