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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Singapore

[싱가포르 여행] 싱가폴의 랜드마크, 마리나베이샌즈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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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의 랜드마크, 마리나베이샌즈 야경

[싱가포르 여행]

 

싱가포르하면 가장 먼저 무엇이 떠오를까? 깨끗한 거리, 칠리크랩, 동남아에서 가장 잘 사는 나라....

몇가지가 떠오르겠지만, 3번 방문한 싱가포르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야경이다.

그만큼 싱가포르의 야경은 뇌리에 강하게 남아있다. 싱가포르 야경 중에서 최고 명소는 

단연, 마리나베이샌즈이다. 싱가포르 야경라인을 더욱 부각시켜주는 마리나베이샌즈는

라스베가스에 이어 세계에서 2번째로 꼽히는 복합 카지노 리조트이다.   

 

 

 

 

 

싱가포르를 여행하게 되면 누구나 마주하게되는 마리나베이샌즈는 

카드위에 배를 올려놓은 독특한 모습을 하고있다. 

배 모양의 공중정원 스카이파크는 싱가포르 도심을 파노라마로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와 수영장이 있는데 수영장은 아쉽게도 호텔 투숙객만 이용이 가능하다. ㅠㅠ

하룻밤 묵는대 50만원에 육박하는 곳이라 배낭여행자들이 묵는 저렴한 숙소를 주로 이용하는

나에게는 그림의 떡이라 할 수 있다. 원래 물속에 들어가는 것을 그리 좋아라 하지도 않지만..

 

 

 

 

 

연꽃 모양의 건물은 예술과학 박물관으로 싱가포르의 여러 박물관 가운데 최고로 치는 곳이다.

밤이면 레이져쇼에 의해 시시각각 변하는 모습이 아름다운 곳이다.  

 

 

 

 

 

마리나베이샌즈의 시각을 자극하는 화려한 야경은 

낮동안의 무더위를 멀리 날려버릴 만큼 청량제 역할을 독특히 한다.

 

 

 

 

@ 마리나베이샌즈 야경 [싱가포르 여행]

 

 

마리나베이샌즈의 레이져쇼와 야경을 구경하다 보면 어느새 자정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ㅠㅠ

싱가폴이 치안이 좋아 밤에도 안전한 편이지만, 거리에 노숙자 같은 사람들도 가끔씩 보이니 방심해서는 안된다.  

 

 

 

 

 

예전에는 홍콩 야경에 밀리는 것 같았지만,

마리나베이샌즈가 들어서고 나서 싱가폴만의 야경을 완성한 느낌이다. 

마리나베이샌즈 뒷편에 자리잡은 가든스 바이 더 베이의 야경은 덤이다.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지금은 조화스런 싱가폴 야경이 더 괜찮은 것 같다.  

 

 

 

 

@ 더블 헬릭스 다리 [싱가포르 여행]

 

 

조명으로 치장된 다리를 걸으면 중간중간에 야경을 조망 할 수 있는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다.

카메라에 야경을 담으려는 사진가들이 많아 자리 경쟁도 치열하다.^^  

 

 

 

 

@ 레이저쇼 [싱가포르 여행]

 

 

 

때때로 펼쳐지 레이져쇼는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다.

 

 

 

 

@ 마리나베이샌즈 야경 [싱가포르 여행]

 

 

싱가폴에 머무는 동안 매일밤 찾은 마리나베이샌즈...

싱가폴의 랜드마크인 마리나베이샌즈의 야경을 매일밤 보는 것은 싱가폴에서 가장 즐거운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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