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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Seychelles

[세이셸 숙소] 마헤섬 숙소, 르 샤토 블루 호텔(Le Chateau Bleu Hotel) | 아고다(agoda)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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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헤섬 숙소, 르 샤토 블루 호텔(Le Chateau Bleu Hotel)

[세이셸 숙소, 아고다(agoda) 예약]

 

세이셸은 세계적인 휴양지인 만큼 비싼 리조트와 호텔이 즐비하다.

그러나 신혼여행이나 휴양이 아닌 여행으로 단지 하룻밤 묵을 곳이 필요했고, 

다음날 일찍 출발하는 여정이라 비싸고 화려한 숙소가 필요없었다. 

해외숙소 예약사이트를 검색해 보니 세이셸 국제공항이 있는 마헤섬의 숙소 최하가가 7만원 이상이다.

더군다나 세이셸 마헤섬에는 게스트하우스가 없다.ㅠㅠ  

가장 저렴하며 공항에서도 가까운 르 샤토 블루 호텔(Le Chateau Bleu Hotel)을 아고다(agoda)를

통해서 예약을 했다. 아고다를 통해서 예약하니 약 7만원정도 한다. 그나마 저렴한 호텔이다.

다른 호텔은 보통 10만원 넘어간다. 숙소 주변으로 세이셸 골프 클럽, 크래프트 빌리지, 마헤-세이셸 국제공항이 있다.

주소: Anse aux Pins, Mahé Island, Seychelles Islands, Seychelles

 

르 샤토 블루호텔: 아고다(agoda) 바로가기 ☜ 클릭 

 

 

 

 

@ 르 샤토 블루 호텔 위치 [세이셸 숙소]

 

 

 

 

 

 

@ 르 샤토 블루 호텔 [세이셸 숙소, 아고다(agoda) 예약]

 

저녁 8시가 넘어 세이셸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수속을 마치고 차를 렌트하니 밤 9시가 넘은 시간.

렌트카에 GPS도 없고 밤이라 거리에 사람도 없어 1시간 만에 숙소를 찾았다. 

메인도로 길가에 있어 찾기는 어렵지 않은 편이다. 공항에서 5.3km 거리에 있어 차로 10여분이면 도착 가능하다.

세이셸은 대중교통이 없으므로 차를 렌트하지 않으면 택시를 이용해야 한다. 참고로, 세이셸은 택시비가 비싸다.

 

숙소외관은 푸른색과 하얀색을 전체적으로 칠해놔서 지중해 분위기라고 할까~^^

도착해서 주차장을 이용하고 싶다하니 옆건물 문을 열어주면서 마당에 주차하라고 한다.

마당에 3~4대 정도 주차가능하다. 객실수는 5개로 이름만 호텔이고 게스트하우스 수준이라고 보면 된다.

 

 

 

 

@ 침실 [아고다 예약]

 

침실으로 들어가니 시설은 낡았지만 하얀색과 푸른색 계통으로 통일 시켰다.

목마르다고 했더니 피트병으로 한병 주신다. 사장님은 친절한 편이다.

침대는 누우면 침대 스프링이 등으로 느껴질만큼 상태가 별로였고, 

열대야가 느껴질 만큼 밤에도 더운 편인데 다행히 에어컨은 잘 나온다.

 

 

 

 

 

침실 옆에 샤워실과 화장실이 있다.

시설은 낡았고 샤워실은 차가운 물만 나온다.

 

 

 

 

 

오래된 옷장과 거울. 

 

 

 

 

@ 거실 [마헤섬 숙소]

 

거실은 티브이와 쇼파가 있는 휴식공간.

 

 

 

 

@ 주방 [세이셸 숙소]

 

부엌이다. 간단하게 요리도 해도 먹을 수 있고 조식이 제공된다.

그러나 아침 일찍 출발해서 조식은 먹지못했다.

 

 이곳에서 충격적인 일이.. 

손가락 크기보다 큰 왕바퀴벌레 한마리가 있어 깜짝놀랬다.ㅠㅠ

 

 

 

 

@ 숙소앞 바다 [아고다(agoda) 예약]

 

새벽에 숙소 앞에 나오니 바다가 보인다. 일출이 시작되려는지 하늘이 붉다.

 

르 샤토 블루 호텔에 대한 평가는 대체적으로 좋지 않거나 보통 수준이다. 

그래서 신혼여행이나 휴양으로 온 분들에게는 정말 권해주고 싶지 않은 곳이다. 

그러나 대중교통이 없는 마헤섬에서 차를 렌트해서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하고, 

시설에 상관없이 한푼이라도 절약하기를 원한다면 괜찮을 것도 같다.

참고로, 세이셸에 다시 갈 일이 있을 것 같지는 않지만, 만약 다시 가게 된다면

르 샤토 블루 호텔에서는 절대 안 갈 것 같다.^^

 


[해외숙소 예약 사이트]
- 호텔: 아고다[링크] 
- 전세계호텔 가격비교: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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