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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울

선유도공원 소경 | 서울 가볼만한곳, 캐논 100mm F2,8L 백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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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도공원 소경

[서울 가볼만한곳, 캐논 100mm F2.8L 백마엘]


선선해진 가을 날씨로 인해 여행하기 좋은 계절이지만

점점 짧아져만 가는 가을이기에 부지런히 가을을 즐겨야 

그나마 조금이나마 가을을 만끽하는 것 같다. 

가을에 서울의 공원들을 시간날때 부지런히 찾아다닐것을 

마음속으로 다짐하며 선유도공원을 찾았다. 





@ 양화대교 기둥에 그려진 벽화 [서울 가볼만한곳, 캐논 100mm F2.8L 백마엘]



선유도공원에 가기위해 양화대교를 걸어가다가 코스모스 꽃밭을 보러 양화대교 아래로 내려오니 

기둥에 벽화들이 그려져있다. 음악인들이 벽화에 그려져있었는데 그림만 봐도 왠지 흥이 느껴진다고 할까~






네잎 클로버를 닮은 수생식물~

왠지 행운이 올 것 같아 복권이라도 사야 할 것 같다.^^






선유도공원은 접근하기가 편한 곳이 아니라 

평일이면 한적해서 호젓하게 걷기에 좋다. 

시끄럽고 복잡하지 않으니 고독해지는 느낌도 있다. 







작은 수생식물 사이에서 홀로 떨어진 수생식물~

"왕따 시키지 말아요~" 라고 말하는 것 같다.^^





@ 수생식물 [서울 가볼만한곳, 캐논 100mm F2.8L 백마엘]






앙상한 나뭇가지를 보니 

가을속 겨울이 다가옴을 실감한다.

가을이다 싶으면 어느새 겨울이 성큼 다가오는지... ㅠㅠ





@ 벽화 [서울 가볼만한곳, 캐논 100mm F2.8L 백마엘]






데이트하는 연인들이 유난히 눈에 많이 띄었던 날~





@ 담쟁이 [서울 가볼만한곳, 캐논 100mm F2.8L 백마엘]





벽을 타고 뻗어가는 담쟁이들이 유난히 이쁜 곳이라 

사진을 많이 담게 된다. 






튀어나온 돌과 벽면을 타고 흘러내리는 물에 

뭔가 의미를 담으려는듯 삼각대에 카메라를 놓고 

한참동안 사진에 담으지는 진사님을 보니 

나도 사진을 담아야 할 것 같다. 






꽃에 앉아있는 나비를 보니 

마크로렌즈인 캐논 100mm F2.8L 백마엘이 그냥 지나칠 수 없다. 

접사를 담을수 있도록 나비에게 날아가지 말라고 

마음속으로 주문을 외웠는데 다행히 통했다.^^






강렬한 햇살에 식물도 광합성을 즐기는 시간~






탐스럽게 열린 배가 가을의 풍성함을 알려준다. 





@ 담쟁이 






선유도공원의 장점이 한강을 조망할 수 있다는 것!

시정이 좋으니 서울을 둘러싸고 있는 산들도 또렷하게 보인다. 





@ 선유도공원






보라색과 붉은색의 이름모를 열매...



아기자기함과 소박함이 있는 선유도공원!

호젓하게 가을 산책하기에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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