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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울

서울 튤립 명소 '서울숲' - 봄 꽃구경 갈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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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튤립 명소 '서울숲'

[봄 꽃구경 갈만한 곳] 

 


 

서울숲은 노란색 가을 단풍이 아름다워 늦가을이 오면 한 번씩 찾는 곳인데,

서울의 튤립 명소라는 말을 듣고 봄에는 어떤 모습일까 상상하며 찾았다. 

 

 

서울숲 입구 초입에 있는 군마상 주변으로 튤립이 활짝 피어있다. 

말을 타고 달리는 역동적인 모습의 군마상을 자세히 보니 마스크를 착용했다. 

재밌으면서도 슬픈 모습이라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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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곳곳에 만발한 형형색색의 튤립들이 정말 이쁘다. 

너무 많이 심어져있어 시들어버린 꽃들이 있는가 하면 아직 안 핀 튤립도 있다. 

아쉽게도 절반 정도는 시들어버려, 며칠만 빨리 왔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아 한편으로는 안타깝기도 하다. 

 

 

홀로 피어난 붉은색 튤립이 강렬하다.

여러개가 모여있는 것도 아름답지만, 홀로 있는 것도 홍일점처럼 아름답다.^^

 

 

튤립 하면 네덜란드가 많이 떠오르는데, 사실 원산지는 터키라고 한다.

사진을 찍으면서, 블로그를 하면서 몰랐던 잔지식이 쌓여간다.^^

 

 

튤립 구경을 하며 걷다보니 호수가 보인다. 곳곳에 벤치가 마련되어 있어 쉬어가기 좋다. 

풍경도 좋고 날씨도 좋아 피크닉 하기 좋은 날씨이다. 

 

 

새도 봄의 아름다움에 쉬어간다. ^^

 

 

못 보던 조형물인데 규모도 크고 멋스럽다.

투명인간 같은 느낌도 든다.^^

 

 

여러 사람이 즐기는 곳인만큼 꽃밭에 들어가는 금물!

사진은 이쁘게 나올지 모르지만, 꽃이 망가질 수 있다. 

 

 

튤립이 메인이지만, 수선화, 양귀비 그리고 이름 모르는 꽃들까지 다양한 꽃들이 잔치를 벌인다. 

 

서울숲은 봄 꽃구경 갈만한 곳으로 수많은 튤립과 다양한 꽃들을 맘껏 즐긴 하루였다. 

벚꽃 후 튤립이라는 말을 서울숲 튤립을 보니 알 것 같다.^^

가족, 연인, 친구와 피크닉을 즐기면 더 좋을 것 같은 4월의 서울숲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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