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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울

서울 가볼만한곳 서울시청 시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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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시민청

[서울 가볼만한곳]

 

서울시청 지하 1,2층에 마련되어 있는 서울시청 시민청은

‘한국인의 눈으로 본 캐나다 여행사진전’ 때문에 우연히 들르게 되었다.

 

생소한 이름인 서울시청 시민청은 무엇을 하는 곳일까? 

 시민청의 청(聽)은 들을 청으로 시민의 귀가 되어주는 곳으로 

시민을 위한, 시민에 의한, 시민의 공간을 위한 공간이다.

 9:00 - 21:00 까지 무료로 이용 할 수 있으며 월요일은 휴무이다.

 

 

 

 

 

 

@ 서울시청 시민청 [서울 가볼만한곳]

 

 

 

 

 

 

 

공정무역가게 지구마을은 카페가 운영되어 커피를 마시며 쉴 수 도 있고

공정무역에 대해 생각해 보게하는 물건들이 전시, 판매되고 있는 곳이다.

원산지의 원료나 물건들은 공정하지 못한 유통절차로 인해

노력에 대한 적절한 보상을 받지 못하고 있다.

 

 

 

 

 

 

 @ 서울시청 시민청 [서울 가볼만한곳]

 

 

 

 

 

 

@ 다운스트림 [서울 가볼만한곳]

 

 

 지하 1층 활짝라운지에서 다운스트림이라는 재즈그룹의 콘서트가 있었다.

콘서트를 좋아하긴하지만,

접하기게 쉽지는 않는데 이렇게 무료로 편안하게 볼 수 있다니 괜찮았다.

시청 근처를 지나가다가 짬이 나면 콘서트 때문에 종종 들를 것도 같다.

 

다운스트림의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감미로운 생음악에 잠시 취해 본다.

 

 

 

 

 

 


 

입구쪽에 보이는 디스플레이...  시민의 우산이 되겠다는 의미인가?

서울의 모습이 나타나있는 우산들은 비오는 날이 많은 요즘과도 잘 어울리는 컨셉이다.

 

 

 

 

 

 

 

날씨도 덥고 휴가철도 다가오고 

어디론가 자유롭게 날아가고 싶은 마음이 간절한지 모형비행기에 시선이 간다.

 

 

 

 

 

 

 

통유리를 통해 보이는 디스플레이의 반영을 담아보았다.

 

 

 

 

 

 

 

 

서울책방은 서울과 관련된 다양한 도서들을  

자유롭게 열람할 수도 있고 구매도 가능한 공간이다.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와 1시에는 부모 및 어린이가 함께하는 동화구연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지하 1층에는 군기시유적전시실도 있다.

군기시유적전시실은 조선시대 군수물자를 제조하는 관아의 유물을 전시한 곳으로

서울시청 신청사를 건립하는 과정에서 조선시대 군기시 유물 45기와 조선시대 화포인 불랑기자포 등

590여점의 유물이 출토되어 그 자리를 복원해 놓고 전시하는 공간을 만든 것이다.   

 

 

 

 

 

 

 

 

각종 전시회와, 공연, 그리고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 서울시청 시민청은 

시민의 소리에 귀 귀울여 주는 시민을 위한 공간이라는 이미지 때문인지 편안하게 다가온 곳이다.

만남의 공간으로 또는 근처 지나가다가 잠시 들려 보기에 괜찮은 곳으로

서울 뿐만아니라 다른 지역에도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필요한 것 같다.

 

시청 및 시민청 투어가 현장 선착순 20명으로 평일과 주말에 진행되고

시민청 갤러리, 소리 갤러리, 시티 갤러리, 군기시유적전시실 등 전시실과

다누리 매장, 서울책방, 공정무역가게 지구마을은 상시운영된다.

 

 

홈페이지: http://www.seoulcitizenshal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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