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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울

부암동 가을풍경 | 서울 단풍명소, 서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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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암동 가을풍경

[서울 단풍명소, 서울여행]


아름다움을 좀더 오래 지켜보고 싶은 마음때문인지, 

가을의 끝자락은 정말 짧게만 느껴진다. 

가을이 지나가기 전에 놓치면 아쉬울 것 같은 부암동을 찾았다.






윤동주시인의 언덕에 있는 사자상!

사장상 주변으로 단풍이 유난히 붉게 물들었다.





@ 청운공원의 꽃 [서울 단풍명소, 서울여행]



부암동의 풍경이 아름답게 펼쳐지는 청운공원은 아름다운 풍경을 조망할 수 있고

마을버스가 멈추는 곳이라 부암동 도보여행의 시작점으로 잡는 곳이다.

공원의 꽃들이 시간을 지체하게 만든다.    






울긋불긋한 단풍과 컨셉을 맞추려는듯

울긋불긋한 옷을 입는 분이 지나간다.^^




 



떨어져서 쌓인 낙엽으로 뿌리를 드러낸 나무.. 

티라노사우르스의 발 같은 느낌이 순간 들었다.






산모퉁이로 올라가는길...

못보던 카페들도 생기고, 새롭게 단장한 곳들도 보인다. 

나무 담장이 정겹다.





@ 강아지풀 [서울 단풍명소, 서울여행]



강아지 꼬리를 닮아 명명된 강아지풀!

아이러니 하게도 강아지풀은 고양이가 좋아한다고 한다.^^

오후의 햇살을 살포시 머금을 때면 더욱 아름다운 풀이다. 






감나무에 주렁주렁 열린 감들이 탐스럽다. 






가을색을 담은 담쟁이는 

카메라 셔터에 자연스럽게 손을 올라가게 만든다. 






부암동 산모퉁이 카페에서 바라본 성벽..

성벽에서 바라보는 산모퉁이 카페는 어떨지 궁금하다.







자연의 색은 질리지 않는듯...






산모퉁이 카페에 사과가 너무 탐스럽게 열렸는데 

자세히 보니 인공물이다. ㅠㅠ

정말 정교하게 잘 만든듯...





@ 부암동 담쟁이 [서울 단풍명소, 서울여행]






길냥이들을 여러마리 볼 수 있어 

더욱 정겨웠던 부암동이 아니었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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