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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울

경의선 숲길 산책 | 서울 가볼만한곳, 홍대 경의선 책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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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의선 숲길 산책

[서울 가볼만한곳, 홍대 경의선 책거리] 


낡고 안쓰는 경의선 철길 주변을 공원화한  

경의선 숲길은 서울 시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산책로이다. 

예전에는 철길 옆에 살면 시끄럽고 위험해서 꺼려했는데 

공원화되면서 지금은 서울에서 핫한 장소가 되었다. 

공덕역에서 홍대 연남공원까지 경의선 숲길을 산책하며 그곳의 풍경을 담아봤다. 






경의선 숲길은 낡은 철도길을 없애지 않고 공원으로 

새롭게 변화시킨 아이디어가 좋은 것 같다. 옛것을 잘 활용했다고 할까~

오래되서 못쓰는 기차가 전시용으로 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아쉽게도 보이지는 않는다.





@ 경의선 숲길 [서울 가볼만한곳, 홍대 경의선 책거리] 



예전에 철길은 어린이의 놀이터였을터.

철로위를 걸어가는 어린이와 엎드려서 무언가 보려는 

장난꾸러기 아이 모습의 조형물이 재밌다. 






철도 건널목에 서서 깃발을 흔드는 간수는 이제는 추억이 되어버렸다.






지금도 이런 철도역이 있을까??

어딘가 시골에는 이런 철도역이 아직도 있을것도 같다.  






경의선 숲길을 따라 오래전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낣은 모습의  술집과 음식점, 카페들이 들어서있다. 50~70년대쯤 풍경인듯 하다.   

낡은 철길과 컨셉이 잘 맞는것 같다. 


산책하다가 커피한잔 하라고 자꾸 유혹해서 그냥 지나치기 힘들었다.^^





@ 경의선 책거리 [서울 가볼만한곳] 


경의선 숲길에서 홍대 부근에는 경의선 책거리가 형성되어 있다. 

주말에는 책에 관련된 행사도 있고,  컨테이너 안에 책과 관련된 것을 

전시하기도 하는데 밤이라 잠겨있었다. 





@ 경의선 책거리의 조형물 [서울 가볼만한곳] 


스마트폰이 발달되기전 전철을 타고 출퇴근을 하면 책이나 신문을 보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이제는 책보는 사람은 드물고 대부분 핸드폰만 본다.

스마트폰과 인터넷에 의해서 많은 것이 변화하는 세상이다. 






나의 어릴적 모습이라 친근하다고 할까~

책만 보면 졸리는지..^^ 


도심속의 공원인 경의선 숲길은 날씨가 점점 더워지면서 

낮보다는 밤에 인기가 더 많아질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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