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큐빅스의 떠나자!!! 배낭여행 티스토리 결산

2017년 큐빅스의 떠나자!!! 배낭여행 티스토리 결산

2018년이 시작된지 1달이 다 되어가는데 이제서야 티스토리 결산을 해봅니다. 

귀찮아서 안하려고 했는데 결산을 하면서 블로그에 대한 반성도 하고 

올해 블로그를 어떻게 운영할건지에 대해 계획도 세우자는 의미에서 글을 써봅니다.

2017년도에 몇개의 포스팅을 했는데 궁금했는데 154개의 포스팅을 했네요.

2~3일에 한개 정도의 포스팅을 한 것 같습니다.

과거에 비해 많이 하지도 적게 하지도 않은 것 같지만, 내용을 살펴보면 부실합니다.

그 이유는 블로그의 메인이 여행인데 여행에 대한 퀄러티있는 포스팅이 적었던 것 같습니다.ㅠㅠ

다녀온 여행지 사진이 너무 많이 밀려있어 올해는 포스팅을 다 할 수 있을런지 미지수네요.

아무튼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블로그에서 많이 언급한 내용은 여행, 서울, 벚꽃, 카페, 사진 등인데요,

해외여행은 콜롬비아, 아르헨티나, 루앙프라방, 케이프타운, 보고타, 라오스 등이 있네요.

올해 결산에서는 해외여행 단어가 눈에 확 들어오게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1월달에 해외여행 포스팅이 단 한건도 없네요. 반성하고 있습니다.ㅠㅠ

해외여행 주제로 단지 42개. ㅠㅠ 

일주일에 평균적으로 1개정도 포스팅했네요. 

2010년 블로그를 시작한 후 해외여행에 대한 포스팅이 가장 적었던 것 같습니다. 

대신 맛집이나 카페,디저트, 국내여행이 늘어났네요.

160만명 이상이 블로그에 방문했네요.

다음 메인이나 카카오톡에 노출되면서 방문자가 더 늘었던 것 같습니다.

맛집 포스팅이 대체적으로 조회수가 많네요. 

제 블로그를 잘 모르면 맛집 블로그로 오해할 것 같습니다.ㅠㅠ

해외여행에서 가장 인기있었던 포스팅은 '크로아티아 플리트비체' 인데 

메인에 노출되면서 방문자수가 많았던 기억이 납니다. 

공감은 다행이도 해외여행, 국내여행이 많이 받았습니다.

그리고 의외로 길냥이 포스팅이 포함되서 놀랬습니다.

요즘은 야옹이 인기가 무척 높다는 것이 실감나네요.^^

공감을 많이 받으려면 이웃 블로그님 방문도 많이해야 하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그 점도 많이 미흡했던것 같습니다. 

댓글은 해외여행이 많은 편이네요.

해외여행에 대한 팁이나 이용후기가 꾸준히 검색해서 들어오는 것 같습니다.

이런 포스팅을 꾸준히 해야 하는데 포스팅 시간도 오래 걸리고 글 쓰는 것도 지루해서 잘 안하게 되네요. 

그래도 여행블로거 인만큼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 꾸준히 쓰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 포스팅을 해보니 2017년도 블로그에 대한 반성과 

2018년 블로그 방향을 결심하게 되서 좋은 것 같네요.

어느 정도 결실이 맺어질지 모르겠지만, 2018년도 화이팅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