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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Indonesia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여행] 인도네시아 전통공연을 관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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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전통공연을 관람하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여행]

 

스쿠터를 타고 "따만 미니 인도네시아 인다"를 돌다가 멈춘곳은 족자카르타관..

족자카르타는 인도네시아의 경주라 할 수 있는 곳으로 세계문화유산인 보로부두르와 프람바난이 있는 곳이다.

오후에 비행기로 이동해서 마주할 곳이라 기대가 되는 곳이기도 하다.  

 

스쿠터 기사분 왈 "여기서 전통공연이 있으니 즐기세요"

 

 

 

 

@ 따만 미니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여행]


 

전통의상을 입은 무희들이 무대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만개가 넘는 섬으로 이루어진 만큼 다양한 민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도네시아 전통공연은 본 적이 없어서 그런지 흥미로울 것 같다.

 

 

 

 

@ 전통의상을 차려입은 무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여행]


 

 전통의상을 이쁘게 차려입은 무희에게 사진을 찍어도 되냐고 물으니 흥쾌히 허락해준다.

이슬람국가라 중독쪽의 호전적인 이미지를 연상했는데 의외로 사람들 성격도 밝고 착하다.

 

 

 

 

 

 

다양하고 화사한 색감의 전통의상에 카메라 셔터가 분주하기만 하다.^^

이방인에게 호의적이기 때문에 마음 편하게 사진을 담은 것 같다.

인증샷을 남기기 위해서 같이 사진을 찍자고 했더니 무희들이 우르르 몰려든다.ㅠㅠ

약간 당황스러웠지만 좋은 경험이었다.

 

 

 

 

@ 전통의상을 입은 아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여행]


 

어린 아이는 선배가 공연하는 것을 지켜보는 건지? 

아니면 그들만의 무대가 있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이쁘게 차려입은 모습이 귀엽기만 하다. 

 

 

 

 

 

전통의상을 입고 무대쪽으로 당당하게 걸어가는 이쁜 무희들의 모습이

순간 걸그룹 같은 느낌이 들었다.

 

"우리 인도네시아의 걸그룹 같지 않나요?^^"

 

 

 

 

@ 전통공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여행]








 

여러팀이 돌어가면서 인도네시아의 전통공연을 선보였는데

가장 인상적이었던 공연은 남장을 한 무희들의 공연이었다.

수염을 얼굴에 붙이고 남장을 한 무희들은 흥겨운 리듬에 맞추어

역동적으로 움직였는데 인상적인 공연이었다.

 

 

 

 








 

그들은 서로 경쟁이라도 하듯 팀을 만들어 다양한 전통춤을 선보였다.

한팀의 공연이 끝나면 다른팀이 공연을 하기위해 무대에 오른다.

번호표를 몸에 달고 있는 것을 보니 점수를 매기는 심사위원도 있는 것 같기도 하다.

좀 더 시간을 가지고 보고 싶었지만, 스쿠터 기사님도 기다리고 오후에 족자카르타로 가는

비행기도 타야해서 2~3개 팀의 공연을 보는데에 만족해야 했다.

 

"따만 미니 인도네시아 인다"는 수없이 많은 섬으로 이루어져 다 가는것이 불가능한 인도네시아에서

반나절동안 많은 것을 보고 그들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이해하기에 좋은 장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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