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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Egypt

[이집트여행/카이로] 고고학 박물관, 이집트 유물의 신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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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의 고고학박물관은 타흐리르 광장의 북쪽, 카이로 최대의 버스 터미널이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근처에 나일 힐턴 호텔이 있다.

107개의 전시실이 있고 1층에는 거대한 조각상이 있고 상층에는 소규모의

조각상과 보석류, 투탕카멘 왕의 유품, 미이라가 전시되어 있다.

소장품의 수는 10만점.

왕족 미이라 전시실에서는 열 한명의 왕과 왕비의 미이라들을 볼 수있다.

입장료 20 LE 로 박물관에는 별로 관심이 없었지만 이집트 유물의 신비감에

끌려 들어가게 되었는데 볼게 정말 많았다.

단지, 미리 공부를 안하고 가서 유물들이 어떻게 이용되었고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몰라서 감동은 덜 했던거 같다.

박물관에 들어갈때는 미리 공부하거나 관련책자를 가지고 들어가면 감동은 더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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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세스 2세의 조각상

이집트 어딜가나 람세스 2세의 흔적은 대단한 것이다.

오랫동안 정권도 잡고 건축으로 흔적 남기기를 좋아하는 왕이라

이곳저곳에 유적지와 유물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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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누비스

이 개와 관계된 벽화들이 많았다.

잘은 모르지만 저승과 관계된 개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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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탄카멘의 황금가면

투탄카멘묘의 발굴은 대단한듯 하다.

유물만 고고학 박물관 2층의 절반을 차지 한다고 한다.

어두침침한 방에 특별히 전시되어 있었다.

18살의 어린나이에 죽은 투탄카멘이 유명해진

이유는 다른 모든 왕은 2000년 전부터 도굴되서

온전하지 못한 방면 투탄카멘의 묘는 도굴이 안됐다고 한다.

빛을 별루 발하지 못한 왕의 유물이 이정도라니

힘있었던 왕의 유물은 정말 대단할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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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노푸스

미라 만들때 부패하기 쉬운 시신의 뇌나 내장을 제거해 담아놓는

항아리라고 한다...>.<

앞에 있는 것은 피가 흘러내린 자국 같은 것이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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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셉수트의 조각상

사람들이 많이 몰려있었고 관광객을 안내하는 가이드가 여기 앞에 서서

설명을 하길래 뭔가 특별한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이것이

이집트 최초의 여왕인 하트셉수트의 조각상이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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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호테프와 부인 네페르트의 채색조각상

이집트 미술의 관례대로 남자는 갈색, 여자는 크림색으로 칠해졌고

이 조각상은 이집트인들의 미적 안목을 보여준다고 한다.

그 오랜 세월동안 저런 색감을 유지하고 있다니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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