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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울

서울 벚꽃명소, 남산 | 서울 가볼만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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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벚꽃명소, 남산

[서울 가볼만한곳]

 

서울의 수많은 벚꽃길이 있지만, 서울 벚꽃명소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남산..

숲이 우거져있고 계절에 따라 그 모습을 달리해 사계절 내내 걷기에 좋은 곳이다.  

서울 한복판에서 이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좋은지.. 

서울역에서 내려 남산타워까지 남산 둘레길을 따라 올라가봤다. 

  

 

@ 남산 위치 [서울 가볼만한곳]

  

 

서울역에서 내려 백범광장을 지나 남산 둘레길로 들어서니 벚꽃들의 향연이 펼쳐진다.

벚꽃구경을 나온 사람들은 멈춰서 아름다운 자연을 카메라나 폰카에 기록하느라 분주하다. 

  

 

걷기에 너무나 좋은날씨지만,

벚꽃들이 늘어서 있으니 평소보다 걸음은 느려지게 된다. 

도로를 따라 남산 정상까지 벚꽃들이 이어진다. 

  

 

@ 벚꽃 [서울 가볼만한곳, 서울 벚꽃명소]

 

 

벚꽃 때문에 상대적으로 주목을 덜 받지만,

튤립과 각종 꽃들도 이쁘게 모습을 드러낸다.

  

 

남산 정상에 가까워오니 벚꽃 사이로 남산타워가 모습을 드러낸다. 

벚꽃으로 둘러싸여 있으니 카메라 프레임 속에 들어간 남산타워는 유난히 아름다워 보인다.

밤에 더 아름다울 것도 같은데 늦어버렸다. 이젠 벚꽃엔딩이다.ㅠㅠ

내년에 이장소에 다시 올 수 있을까!!!

  

 

정상에 거의다 왔을때, 성곽사이로 뿌리를 내린 나무가 보인다. 

캄보디아 앙코르유적지에서 보던 모습인데 한국에서도 이런 모습을 보니 신기하다.

  

 

남산 둘레길은 그동안 여러번 와봤는데 남산타워까지 온 것은 몇년 만인지...

곳곳에 전에 보지못한 아기자기한 모습들이 보인다. 점점 아름답게 데코되어 가는 것 같다.

  

 

@ 사랑의 열쇠

 우와~ 사랑의 열쇠가 굉장하다. 색깔도 알록달록하고..

해외여행을 하면서 여러나라에서 사랑의 열쇠를 보았지만, 남산타워 사랑의 열쇠가 최고인 것 같다.^^

  

 

 

곳곳에 귀여운 캐릭터들이 있어 아이들이 좋아 할 것 같다.

  

 

남산타워에서 내려다보니 걸어온 도로를 따라 벚꽃들이 만개했다.

휘어진 모습이 용이 승천하는 모습 같기도 하다.^^

 

미세먼지가 있다고 예보되었지만, 

그런것에 상관없이 아름다운 벚꽃의 영향 때문인지 너무나 상쾌했던 남산 도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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