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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블로그소식

[블로그이벤트] 공연 <판소리 햄릿 프로젝트> 관람하실 기회를 3쌍에게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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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판소리 햄릿 프로젝트> 관람하실 기회를 3쌍에게 드립니다

[블로그이벤트]

 

안녕하세요. 큐빅스입니다. 블로그이벤트 진행합니다.

 공연 <판소리 햄릿 프로젝트> 관람권 6장을 제공받아

공연을 관람하실 기회를 3쌍에게 드릴려고 합니다.

 

<판소리 햄릿 프로젝트>는 세익스피어와 판소리의 만남이라는

새로운 시도를 한, 색다른 공연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밑에 게시물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이 게시물에 댓글 다시면 됩니다. ^^

'응모합니다'를 꼭 붙여주셔야 응모 완료된 거로 하겠습니다.

 

댓글 예) 응모합니다. 꼭 보고 싶었던 공연이네요^^

 

발표는 2월 18일에 블로그에 공지하겠습니다.

18일 오전까지 응모해 주세요.^^

공연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길 바래요.

 

 

 

공연관람 일시: 2월 20일(목) 오후8시 /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

초대: 3쌍 (1쌍당 관람권 2장씩 총6장)

 


 

 

 

 

판소리와 셰익스피어가 만났다.

2014년 국악뮤지컬집단 타루 신작 판소리 햄릿 프로젝트

 

○ 공연개요

공연일정

2014. 2. 20 (목) 23 (일)

목-금 20시, 토-일 15시

공연장소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

원작

윌리엄 셰익스피어 『햄릿』

각색연출

박선희

음악감독

정종임

출연

송보라, 조엘라, 이원경, 최지숙

스태프

무대디자인_김대한 / 조명디자인_김성구 / 의상디자인_이재희

안무_밝넝쿨 / 음향디자인_빈동준(인삼) / 분장디자인_안혜영

조연출_이혜원 / 무대감독_손세리 / 제작PD_정경화 /

프로듀서_문효원

티켓

일반 20,000원 / 학생 15,000원 (대학생까지)

(관람연령 8세 이상)

예매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 02-2029-1700

인터파크 1544-1555

문의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 02-2029-1700

국악뮤지컬집단 타루 02-6481-1213

주최

후원

주최_(재)구로문화재단, ㈜타루

후원_서울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 공연특징

W H A T 판소리 햄릿 프로젝트?

판소리는 재미있는 이야기

셰익스피어는 시대의 이야기꾼

판소리와 셰익스피어 재미있는 이야기로 만나다.

많은 사람들에게 판소리는 듣기 어려운 전통예술이고, 셰익스피어의 희곡은 지루하고 딱딱한 고전이다. 하지만 판소리는 시대의 유머와 유행가를 담아내며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공연예술이었으며, 셰익스피어 귀족뿐만 아니라 대중들을 웃고 울렸던 시대의 이야기꾼이었다. 판소리 햄릿 프로젝트는 판소리와 셰익스피어의 본질인‘이야기’에 중점을 두고햄릿을 판소리로 어떻게 재미있게 들려줄 수 있을까’로 시작한 프로젝트이다. 타루는 2012년 12월 두산아트센터 아트랩, 2013년 8월 서울연극센터 쇼케이스 공연을 하며 셰익스피어와 판소리의 만남을 꾸준히 가져왔다. 이번 공연은 정식무대에서 관객을 만나첫번째 공연으로 2월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 공연 이후, 3월7일부터 4월13일까지 국립극별오름극장에서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W H Y 햄릿?!

햄릿은 이 시대 젊은이들의 자화상

햄릿의 자아분열 프로젝트

4명의 햄릿이 만들어가는 진짜, 햄릿 이야기

햄릿의 명대사‘사느냐 죽느냐 그것이 문제로다’는 우유부단한 햄릿의 고민을 아주 잘 나타내는 대사다. <햄릿>은 아버지의 복수를 갚기 위해 시작해 복수로 끝이 나는 복수극이지만, 결국 햄릿의 고민으로 시작해 햄릿의 고민으로 끝난다. 이 시대의 젊은이들도 무엇을 할 때에 항상 명분이 필요하다.‘왜 해야 하느냐’를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 지만 그 고민 속에서 오히려 선택하지 못하고 방황만 하고 있다. 어쩌면 햄릿은 우리 젊은이들의 자화상일지도 모른다.

<판소리 햄릿 프로젝트>는 갈등하는 햄릿의 고민을 무대 위로 가져온다. 머리 속 생각들4명의 햄릿으로 분한다. 조용한 살던 인생에 아버지의 갑작스런 죽음. 그리고 죽은 아버지의 혼령. 이게 무슨 일인가?! 갑자기 머리 속이 복잡해졌다. 스펙터클 미스터리 스펜스! 살인사건을 밝혀내는 한 젊은이의 고뇌와 극복과정을 낱낱이 보여준다. 햄릿이 직접 만들어가는 진짜, 햄릿 이야기.

 

 

 

H O W 소리 햄릿??!!

햄릿의 독백이 판소리 눈대목으로 재탄생!

14곡의 소리로 만나는 판소리 햄릿

과연 소리꾼은 햄릿의 마음을 어떻게 느낄까? 햄릿을 닮은 타루의 젊은 소리꾼들이 햄릿의 고민을 판소리에 담았다. 햄릿의 독백뿐만 아니라 오필리어의 대사는 노래로, 극중극 장면은 작은 뮤지컬 장면으로, 마지막 하이라이트 칼싸움 장면은 마치 적벽가의 전쟁터 장면처럼 생생하고 긴장감이 넘치는 판소리 장면으로 구성했다. 이렇게 해서 만들어진 곡<유령가><결심가><여자가><인생무상가><결투가>등 총14대목. 과연 이 중에서 어떤 대목이 햄릿의 눈대목이 될 것인가?!

 

 

 

W H O m a d e 판소리 햄릿 프로젝트?

햄릿 공연에서 누가 햄릿인가는 늘 중요관심사이다. 주인공 햄릿은 매우 매력적인 캐릭터로 남자배우라면 꼭 해보고 싶어하는 역이기도 하다. 이번 공연에서 햄릿은 4명이다. 그리고 모두 여자다. <판소리 햄릿 프로젝트>의 출연배우는 단4명, 모두 햄릿이다. 4명의 햄릿은 햄릿의 또 다른 자아들로 햄릿의 고민을 표현하고, 클로디어스거투르드오필리어 등 다양한 등장인물로 변하며 극을 이끌어 간다.

이번 공연은 여행과 연극을 함께 공연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인디아 블로그>, <터키 블루스>의 박선희 연출이 맡았다. <인디아 블로그>, <터키 블루스> 그리고 <햄릿>의 공통점은 바로 진짜 청춘들의 이야기라는 거다. 청춘의 고민과 방황을 솔직하게 바라보고, 그 청춘의 시기에 있는 배우들의 특징을 잘 살려 무대 위로 끌어내는 연출가. 타루의 기존 작품 <판소리, 애플그린을 먹다>, <오늘, 오늘이>의 연출이기도 했던 박선희 연출은 젊은 타루의 소리꾼들과 함께하는 <판소리 햄릿>을 오래 전부터 꿈꿔왔다고!

 

 

공연줄거리

나이 서른에 부친상을 당한 햄릿은 아버지의 유령을 만난다.
암살을 당했다며 복수를 당부하고 홀연히 사라지는 아버지의 유령.

망연자실하던 햄릿은 자신의 삶을 송두리째 뒤흔드는 사건을 통해 그때까지 인식하지 못했던 삶의 무게를 깨닫고 그 속에 철저히 뛰어들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상황은 햄릿이 생각했던 대로 흘러가지 않고 우연한 살인과 이어지는 애인의 자살 등으로 더욱 혼란에 빠진다. 결국 조절할 수 없는 운명과 맞대결을 하기로 마음을 먹는다. 그 대결의 결론은 과연 무엇일까?

 

연출_ 박선희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및 동대학원 졸업

연극| <인디아 블로그>, <터키 블루스>, <불령선인>,<플레이 위드 햄릿>

국악뮤지컬| <판소리, 애플그린을 먹다> <오늘, 오늘이>

뮤지컬| <찰리브라운>

 

○ 예술감독_ 정종임

한양대학교 국악및 동대학원 졸업

타루 대표 / 국악뮤지컬집단 타루 창단맴버

연출| 판소리콘서트 <판소리, 레인부츠를 신다>

음악감독| 국악뮤지컬 <운현궁 로맨스>, <하얀 눈썹 호랑이>,

<판소리, 애플그린을 먹다>, <오늘, 오늘이>

 

○ 출연진

송보라 / 소리꾼

국악뮤지컬|<운현궁 로맨스> <판소리, 레인부츠를 신다> <하얀 눈썹 호랑이>

<판소리, 애플그린을 먹다> <오늘, 오늘이>

조엘라 / 소리꾼

국악뮤지컬|<운현궁 로맨스> <판소리, 레인부츠를 신다> <하얀 눈썹 호랑이>

2007 프로젝트 락() 21C한국음악프로젝트 대상, 최고인기상

이원경 / 소리꾼

국악뮤지컬|<운현궁 로맨스> <판소리, 레인부츠를 신다> <하얀 눈썹 호랑이>

최지숙 / 배우

연극| <불령선인> <명자> <스테이지 블러드>

 

 

단체 소개

타루 TAROO / 국악뮤지컬집단 타루

타루는 우리의 전통예술인 판소리를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의 예술과 만나 국악뮤지컬

공연을 창작하는 공연예술단체입니다. 젊은감각, 시대감수성, 유쾌한 재치로 무장한

타루는 전통판소리의 맥을 잇되, 동시대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과감하고 기발한

작품들을 창작해왔습니다.

<운현궁 로맨스>, <하얀 눈썹 호랑이>, <판소리, 애플그린을 먹다>등의 공연으로 평단과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대중성과 예술성을 인정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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