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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한 장의 사진

[마케도니아 오흐리드 호수 여행] 자전거가 있는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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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가 있는 풍경

[마케도니아 오흐리드 호수 여행]

 

아직까지 한국 여행자들이 거의 가지않은 나라 마케도니아..

잘 알려지지 않았기에 미지에 대한 호기심은 더욱 증폭됐다.

어디에 붙어있는지도.. 어떤 나라인지도 잘 모르는 나라 마케도니아는

알렉산더 대왕과 테레사 수녀의 나라이다. 

 

유럽에서 가장 오래되고 깊은 호수인 마케도니아의 오흐리드 호수를 찾았다.

오흐리드 호수는 알바니아와 마케도니아의 국경에 위치해있다.

바다 처럼 넓은 호수는 어머니의 품 처럼 푸근하고 잔잔했으며,

호수를 바라보며 세워진 많은 교회는 발칸의 예루살렘이라 불린만 했다.

 

마음이 편안해지게 만드는 바다 같은 호수와 착하고 순수함이 느껴지는 사람들..

저렴한 물가 그리고 오랫동안 형성되어진 아름다운 마을 등은

배낭여행자가 좋아 할 만한 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었다.

 

아침에 호수를 걷다가 호수를 바라보며 잠시 사색에 잠긴 사람을 보니

마음이 잔잔해지며 오흐리드 호수에 며칠 더 머물고 싶어졌다.

 

- 오흐리드 호수, 마케도니아 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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