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Laos

[라오스 루앙프라방 맛집] 분위기 좋은 코코넛 가든

반응형

 

 

분위기 좋은 코코넛 가든

[라오스 루앙프라방 맛집]

 

힐링의 도시인 라오스 루앙프라방에서 식도락을 즐기는 것도 힐링의 한 방법이다.

길거리 노점상에서 부터 고급 레스토랑까지 다양하게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루앙프라방에서

첫날 밤 식사를 해결하러 찾은 곳은 코코넛 가든이다. 

 

 

 

 

 @ 시사방봉 거리 [라오스 루앙프라방 맛집]

 

시사방봉 거리에 들어선 야시장을 지나니 레스토랑, 카페, 기념품점 등의 상점이 늘어서있다.

관광지의 중심 거리인 만큼 분위기있는 레스토랑과 카페들을 볼 수 있다.

한국에서는 분위기있는 레스토랑 가기가 부담스러우니 물가가 저렴한 동남아에서 즐기는 것도 괜찮은 방법인듯 하다.

 

 

 

 

 

야시장과 가까운 곳에서 코코넛 가든을 발견했다. 아늑한 분위기가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코코넛 가든은 루앙프라방의 대표적인 프랑스 레스토랑인 '엘레팡'에서 운영하는 곳이다.

 

 

 

 

@ 코코넛 가든 [라오스 루앙프라방 맛집]

 

안으로 들어가니 나무와 화초가 분위기를 편안하게 만든다. 

위치가 좋은 야외 테이블은 손님들로 빈자리가 거의 없었다. 

손님들로 적당히 떠들썩하고 음악도 좋고.. 이국적 정취가 느껴진다.

 

 

 

 

 

무대 같은데 거기에도 테이블이 있다.^^

왠지 특별해 보이는 자리이다~

 

 

 

 

 

야외테이블 자리가 마땅한 곳이 없어

종업원의 안내를 받아 건물 2층으로 올라갔다. 

 

 

 

 

 

2층으로 올라가니 야외테이블을 내려다 볼 수 있어 괜찮긴하지만,

조명과 초록이 조화된 야외테이블 만큼은 못 한 것 같다.

다음에 다시 갈 수 있으려나~ 루앙프라방에 다시 간다면 다시 방문해서 야외테이블을 차지하고 싶다.^^

 

 

 

 

 

나무에 달린 등불이 마치 코코넛 나무 같다. 

 

메뉴판을 보니 메뉴 종류가 너무 많다. ㅠㅠ 어떤 것을 먹어야 이곳에서 잘 먹었다고 할까?

종업원의 추천을 받아 돼지고기로 만든 수제 소세지와 베트남 쌀국수를 주문했다.

 

 

 

 

 @ 비어 라오 [라오스 루앙프라방 맛집]

 

라오스 맥주인 '비어 라오'를 마시니 더위로 인한 갈증이 해소되는 것 같다.

가격은 15,500킵으로 가게에서 파는 가격의 두배 정도 된다.

 

 

 

 

 @ 수세 소세지 [라오스 루앙프라방 맛집]

 

수제 소세지는 맥주 안주로 제격이지만 양이 적다.

뻣뻣하지 않고 부드러우며 달달한 소스에 찍어먹으니 더 맛있게 느껴진다.

달달한 맛을 좋아하지 않으면 소스에 안 찍어먹는 편이 좋을듯하다.

가격 38,000킵 (1달러 = 약8,000킵)

 

 

 

 

 

베트남 쌀국수에 들어가는 야채와 소스..

 

 

 

 

@ 베트남 쌀국수 [라오스 루앙프라방 맛집]

 

베트남 쌀국수는 단백한 국물이 일품이다. 

베트남에서 먹었던 쌀국수의 감흥이 느껴지는 듯하다.

가격 31,000킵

 

아늑한 분위기에 음식도 맛있는 코코넛 가든은

루앙프라방에서 가본 레스토랑 중에 가장 손님이 많았던 곳이기도 하다.

라오스 음식 및 베트남식, 서양식도 있으니 골고루 음식을 선택할 수 있다.

 

 

[정리]

주소: Thanon Sisavangvong

영업시간 8:00 - 22:00

전화: 071-252-482

홈페이지 http://www.elephant-restau.com/coconutgarden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