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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Norway

[노르웨이 로포텐제도 여행] 레이네 주변의 아침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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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네 주변의 아침 풍경

[노르웨이 로포텐제도 여행] 

 

로포텐제도의 대표 풍경인 레이네에서 일출을 감상한 후 

숙소로 돌아가는 것을 잠시 늦추고 E10번 도로를 따라 드라이브를 했다. 

아침식사를 포기해도 후회없을 만큼 날씨와 풍경이 너무 좋았다.   

 

 

레이네 주변은 굳이 장소를 지정하지 않고 아무곳이나 차를 멈추어도 

풍경이 아름다울 만큼 빼어난 절경을 갖추고 있었다.  

세계 최고 수준의 노르웨이 물가로 인해 지금껏 여행중 가장 비싼 가격에 렌트카를 빌렸지만, 

(하루 렌트카 비용이 가까운 동남아 왕복 항공권 비용 정도였다.ㅠㅠ)

차가 없으면 이동이 상당히 불편한 로포텐제도에서 유용하게 써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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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네 주변의 몇개의 작은 섬은 다리로 연결되어 있어 

징검다리 건너듯 차로 이동했다. 

운전 중 주의할 점은 풍경에 정신이팔려 자칫 사고가 날 수 있다는 것!!

 

 

@ 노르웨이 로포텐제도 여행 

어부의 통통배와 붉은색의 어부들을 위한 오두막인 로르부, 

그리고 뾰쪽한 산봉우리를 이고있는 풍경들이 이곳에서는 일상속 풍경이겠지만, 

처음 마주하는 어설픈 여행자에게는 영화속 세트장 처럼 다가왔다.

 

 

높이 멀리 볼수 있는 갈매기가 이순간 부러웠다. 

이순간의 진정한 승자는 너였어~

 

 

@ 대구머리 [노르웨이 로포텐제도 여행] 

대구로 유명한 곳이라 곳곳에서 대구 말리는 풍경을 볼 수 있고

대구머리를 수북하게 쌓아놓은 모습도 볼 수 있다.

덩치가 큰만큼 머리도 크다. 대구뽈살이 생각난다.^^

 

 

고요하고 한적한 어촌 풍경에 로포텐제도 특유의

깎아지른 날카로운 봉우리들이 이어져있는 풍경이 사랑스럽다. 

 

 

@ 노르웨이 로포텐제도 여행 

작은 어촌이지만, 어촌 같지 않고 휴양지 같은 풍경이라고 할까~ 

 

 

갈매기도 풍경 좋은 곳에서 쉬어간다.^^

 

 

@ 노르웨이 로포텐제도 여행 

 뾰족한 봉우리의 피오르드로 이루어진 거친 자연환경이지만, 

그 밑에 옹기종기 모여있는 집들은 병풍처럼 둘러쳐진 자연의 보호를 받는듯 포근해 보인다. 

 

 

아름다운 풍경에 정신이 홀려있다보니 어느새 시간이 빠르게 흘러갔다. 

아침식사와 체크 아웃을 해야해서 숙소로 돌아갈 시간!  

숙소에서 나와 다시 지나갈 길이지만, 아름다운 풍경이 자꾸 차를 멈추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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