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Brunei
2022. 9. 7.
[브루나이 여행] 고양이 천국! 전통 수상가옥 마을 '캄퐁아예르'
고양이 천국! 전통 수상가옥 마을 '캄퐁아예르' [브루나이 여행] 알리 사이푸딘 모스크에서 봤던 일몰의 감동 때문일까? 그곳의 일출은 어떨까 궁금했고 아침 일찍 일출을 보러 갔다. 그러나 날씨가 엉망이다. ㅠㅠ 일출을 포기하고 마땅히 갈 곳이 없어 워터프런트로 향했다. 워터프런트로 향하는 도중에 고양이를 만났다. 그루밍을 열심히 하다가 내가 먼저 눈인사를 하니 받아준다. 그루밍을 끝내고 새 사냥을 하고 싶은지 낮은 자세로 슬금슬금 새가 있는 곳으로 향한다. 워터프런트에 도착하니 조깅, 워킹 같은 것을 하며 하루를 일찍 시작하는 부지런한 사람들의 모습이 생기를 주고 강 건너로는 브루나이의 전통 수상가옥인 캄퐁아예르가 보인다. 동남아를 여행하면 이미 수상가옥은 몇 차례 봤기 때문에 별다른 흥미가 없었는데 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