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Norway
2019. 11. 28.
[노르웨이 로포텐제도 여행] 레이네 일출 풍경
레이네 일출 풍경 [노르웨이 로포텐제도 여행] 얼마나 잤을까? 며칠간 무리하게 강행한 여행이라 알람을 해놓는 것도 잊은채 어느순간 피곤해서 잠들어 버렸는데 일어나니 창문밖 하늘이 붉다. 일출이 시작되는 것이다. 사진에 취미를 가지게 된 이후로 여행지의 일몰과 일출은 꼭 챙겨야 할 목록이 되었는데 일출로 인해 붉어진 하늘을 보니 씻는것도 뒤로미룬채 옷만 걸쳐입고 카메라를 챙겨 숙소밖으로 나갔다. 숙소 앞이 바닷가라 이동하지 않아도 로포텐제도의 아름다운 일출을 바로 볼 수 있었다. 북적이지 않고 한적한 곳이라 누구의 방해도 없이 조용히 떠오르는 해를 보며 잠시 명상에 잠겼다. @ 일출 [노르웨이 로포텐제도 여행] 이곳의 일출도 아름답지만, 로포텐제도의 대표적인 풍경인 레이네는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