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고양이이야기
2018. 11. 24.
창경궁 궁냥이 | 삼색이, 고등어태비
창경궁 궁냥이[삼색이, 고등어태비] 돌아다니다가 마주친 길냥이를 관찰하고 사진에 담는것도 나를 행복하게 해주곤 한다. 야생동물을 사진에 담는 것을 좋아하는데우리의 이웃이라 할 수 있는 길냥이는 더욱 친근하게 다가오는 것 같다. 창경궁에서 마주친 삼색이~ 땅에 떨어진 무언가 먹고있다. 무얼까?자세히 보니 김밥이다. ㅠㅠ 인간의 음식 먹으면 몸에 안 좋은데.. ㅠㅠ 김밥을 다 먹고 어디론가 제 갈길을 가는 삼색이~ "친해지고 싶은데 어디가는거야?" 사진으로는 잘 표현이 안됐지만, 실제로보면 상당한 미묘의 삼색이다. 삼색이를 만난 근처에서 발견한 고등어태비~누군가 챙겨준 사료를 열심히 먹고있다. @ 창경궁 궁냥이 고등어태비 고양이는 사람손을 탔는지 누군가 주는 고양이 마약간식 "츄르"를 받아 먹는다. 그 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