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서울
2018. 11. 7.
부암동 가을풍경 | 서울 단풍명소, 서울여행
부암동 가을풍경[서울 단풍명소, 서울여행] 아름다움을 좀더 오래 지켜보고 싶은 마음때문인지, 가을의 끝자락은 정말 짧게만 느껴진다. 가을이 지나가기 전에 놓치면 아쉬울 것 같은 부암동을 찾았다. 윤동주시인의 언덕에 있는 사자상!사장상 주변으로 단풍이 유난히 붉게 물들었다. @ 청운공원의 꽃 [서울 단풍명소, 서울여행] 부암동의 풍경이 아름답게 펼쳐지는 청운공원은 아름다운 풍경을 조망할 수 있고마을버스가 멈추는 곳이라 부암동 도보여행의 시작점으로 잡는 곳이다.공원의 꽃들이 시간을 지체하게 만든다. 울긋불긋한 단풍과 컨셉을 맞추려는듯울긋불긋한 옷을 입는 분이 지나간다.^^ 떨어져서 쌓인 낙엽으로 뿌리를 드러낸 나무.. 티라노사우르스의 발 같은 느낌이 순간 들었다. 산모퉁이로 올라가는길...못보던 카페들도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