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고양이이야기
2017. 10. 30.
미모냥 코숏 삼색이
미모냥 코숏 삼색이 동네에서 오가며 종종 보이는 코숏 삼색이가 있는데 주변에서 마주치는 길냥이 중에 가장 미모가 뛰어나다. 이왕이면 이쁜 고양이한테 마음이 더 가는것은 인지상정.. 지난 여름에 3마리의 새끼를 낳았는데 새끼들도 어미를 닮아 너무나 귀엽고 사랑스럽다고 할까~ 가족이 나들이 하는 모습이 너무 좋았다. 일주일에 1~3번 정도 마주치며 미모냥 코숏 삼색이를 알게된지 3개월은 된 것 같은데 가까이 가려고 하니 귀를 옆으로 하고 경계하는 분위기이다. 아직까지는 가까이 하기에는 먼 당신이라고 할까~.^^ 덩치도 아담하고 잘 관리해서 몸도 깨끗한 편이다. 이뻐서 그렇까~ 도도함이 더하게 느껴진다.^^ @ 미모냥 코숏 삼색이 가끔씩 동네에서 마주칠때 마다 심쿵하게 만드는 녀석..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볼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