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내 집이야~
[미얀마여행/양곤/고양이/길냥이/삼색이]
미얀마 여행의 마지막날 양곤의 고급음식점들과 고급 상품을 파는 상점들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는 써야산로드로 향했다.
그곳을 걷던 중 상점에 길냥이로 보이는 고양이 몇 마리가 휴식을 취하는 것을 보았다.
'이 상점에는 왜이리 고양이가 많은 것일까?'
호기심이 발동해서 상점을 기웃거려 보았다.
삼색이다. 한국의 길냥이와 별다른 차이가 없어 보인다.
털이 많아서 더운 이곳에서 고생할 것 같은데 괜찮은가 보다.
낯선 사람이 갑자기 상점에 들어서니 무섭게 짜려본다.^^
시크한 고양이...
상점을 기웃거리다가 재미난 것을 발견했다.
물건을 넣어두는 가구안에 고양이 두 마리가 잠에 취해 있는 것이다.
가구 창문이 열러있는 틈으로 들어간 것 같은데 어떻게 들어갔는지 신기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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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유리장안에 들어가있는 냥이들, 재미나네용 ㅋㅋ예전에 저희집에도 저런장이 있었는데 생각나네요~
2014.02.11 23: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미얀마 고양이들 잘 보고 갑니다~
2014.02.11 23: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고양이들과 미얀마의 주민들이 친하게 지내나봐요 ^^
2014.02.12 00: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정말 저안에 어떻게 들어갔을까요 고양이들은 참 유연한것 같아요
어제는 동계올림픽에서 기다리던 금메달 소식이 있었네요.
2014.02.12 08: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그덕에 아침부터 기분이 업!되는것 같은데요.
행복한 기분으로 오늘 하루도 활기차게 보내세요.
자기 집인양 잠을 자네요.ㅎㅎ
2014.02.12 09: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시크냥이 너무 귀엽습니다.^^
왠 고양이들이 저리도 많답니까?
2014.02.12 09:58 [ ADDR : EDIT/ DEL : REPLY ]짚시는 냥이를 싫어해서리~ 저 상점엔 안 갈것 같으네요~
아 귀여워.
2014.02.12 10: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어쩜 이렇게 찬장안에서 잘까요? 귀여운 녀석들 ^^
오호~!! 마지막은 정말 아늑해보이네요.
ㅎㅎㅎ
2014.02.12 16: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크~ 정말 시크한 모습이네요~ ㅎㅎㅎ
2014.02.13 18: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재밌게보고갑니다. 추천누르고 가야쥥.
2014.02.16 01: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