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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한 장의 사진

[미얀마여행/바간] 자전거 타는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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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는 풍경

[바간/미얀마여행]

 

미얀마의 세계3대 불교유적지인 바간.

그곳의 수없이 많은 유적지 중에 하이라이트로 손꼽히는 ‘쉐산도 파고다’의 일몰로

하루를 마감하기 위해 마차로 그곳으로 이동했다.

쉐산도 파고다의 일몰은 바간에서 필수라고 할 정도로 이미 유명해진 일몰 명소이다.

캄보디아 앙코르유적지에서 하루의 마지막 코스로 유명한 일몰 장소인 ‘프놈바켕’에 여행자들이 몰리는 것처럼

쉐산도 파고다에도 바간의 이곳저곳에서 마주쳤던 여행자들이 우르르 몰려들었고

쉐산도 파고다 주변은 마차와 자전거가 뒤엉켜 혼잡스런 주차장이 되어버렸다.

 

쉐산도 파고다는 바간 최고의 일몰 명소로 꼽히는 만큼 파고다의 높이가 상당했고

올라가는 계단의 경사도 급해서 다소 주의가 필요했다.

 

현대를 살아가고 있지만 쉐산도 파고다에 올라 그곳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은

건물도, 사람도, 마차도, 자전거도 시간이 멈춘듯 예전 그대로의 모습처럼 느껴졌다.

잠시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의 세계로 돌아온 것 같다.

 

 

- 바간, 미얀마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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